[시사뉴스 수원=우민기 기자] 수원시가 프랑스 국립도서관과 국립동양어대학 언어문명도서관이 소장한 한글본 「정리의궤」(整理儀軌) 13책의 복제본을 국내 최초로 제작했다고 밝혔다. 2016년 7월 언론보도로 한글본 「정리의궤」 13책이 세상에 알려진 직후부터 정리의궤 활용방안을 모색한 수원시는 2년 3개월 만에 ‘국내 최초 복제본 제작’이라는 결실을 거뒀다. 수원시는 프랑스 국립도서관이 소장한 채색본 1책과 프랑스 국립동양어대학 언어문명도서관이 소장한 12책의 복제를 최근 완료했다. 17일에는 시청 상황실에서 결과보고회를 열고, 완성품을 공개한다. 한글본 「정리의궤」(원이름은 ‘뎡니의궤’)는 ‘현륭원 의궤’, ‘원행을묘정리의궤’, ‘화성성역의궤’ 등을 한글로 종합 정리한 의궤로 국내에는 없는 판본(板本)이다. 현존 한글의궤 중 가장 이른 연대의 의궤로 추정된다. 총 48책 중 13책만 현존하고, 12책이 국립동양어대학 언어문명도서관에 있다. 프랑스 국립도서관이 소장한 채색본 「정리의궤(성역도) 39」는 화성행궁도 등 수원화성 주요 시설물과 행사 관련 채색 그림 43장, 한글로 적은 축성(築城) 주요일지 12장 등 총 55장으로 구성돼 있다. 「정리의궤(성역도)
[시사뉴스 의왕=우민기 기자] 의왕시청소년수련관(관장 박민재) 소속 전통 청소년 예절동아리‘또래’가 제17회 전국인문다도대회에서 단체부 은상을 수상했다. 지난 13일 서울 운현궁에서 열린 제17회 전국인문다도대회는 아동부, 청소년부, 일반부, 단체전으로 나누어서 진행됐다. 이날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동아리 또래는 김채원 학생(모락고2) 외 11명이 단체부에 출전해 우수한 다도 시연을 선보이며 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전통예절 동아리 또래는 전통예절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인성을 발달시키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 온 동아리다. 매년 여러 다도대회에 참가하여 좋은 성적을 내고 있으며, 지역축제 전통체험부스 운영, 초등예절교실 보조지도자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청소년 활동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대회에 참가한 김채원 학생은“후배들과 함께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게 되서 기쁘고,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민재 관장은“봉사의 참 뜻을 실천해가는 청소년 동아리‘또래’가 열심히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뿌듯하다”라며“앞으로도 학생들이 우수한 전통문화를 배우고 익혀 타인을 배려하며 성장해 나갈 수 있
[시사뉴스 의왕=우민기 기자] 의왕시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성숙)는 지난 13일 내손2동 주민센터 앞에서 사랑의 행복나눔장터를 운영, 수익금 전액을 기탁했다. 이번 행복나눔장터 행사는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을 후원 받아 모은 의류와 서적, 신발 등을 판매하는 사랑의 나눔바자회로, 이날 바자회는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속에 따뜻하게 마무리 됐다. 이날 얻은 수익금 865,000원 전액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경기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우연히 찾은 바자회에서 아주 저렴한 가격에 필요한 물품을 살 수 있게 돼 좋았고, 뜻깊은 행사에 동참할 수 있게 돼 더 뿌듯했다”고 말했다. 김성숙 위원장은 “이번 장터에 물품을 지원해주고 판매에 동참해 주신 지역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주민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 앞장 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수원=우민기 기자] 수원시는 19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수원역 남측광장(AK플라자 앞)에서 ‘제6회 노인일자리 채용 한마당’을 연다. 수원시니어클럽·수원시실버인력뱅크가 주관하는 노인일자리 채용 한마당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일자리박람회다. 미래티엠에스, ㈜보람상조, ㈜참살이 등 수원시가 엄선한 25개 우수 민간업체가 참여해 현장 면접을 거쳐 어르신 7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주요 모집 직종은 건물 경비원, 미화원, 어린이집 급식보조원, 운전원, 요양보호사 등이다. 수원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장에서는 구직활동 초보자를 위한 취업상담, 면접클리닉, 이력서 작성법 상담, 이력서 사진 촬영·인화 등 어르신을 위한 취업지원 서비스도 제공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좋은 일자리는 어르신들이 가장 바라는 복지 혜택일 것”이라며 “어르신들이 ‘취업’이라는 소박한 꿈을 이룰 좋은 기회인 이번 채용한마당에 많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수원=우민기 기자] 수원시가 팔달산 주변 주택가·골목길 등 주거밀집지역 30개소에 12월까지 방범 CCTV 110대를 추가 설치한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2014년 팔달산 등산로에서 발생한 강력 사건 이후 범죄를 예방하고,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계속해서 팔달산 주변에 방범 CCTV를 늘려왔다. 이번에 110대가 추가로 설치되면 팔달산 주변 5개동(행궁·고등·매교·매산·화서동)에서 운영되는 방범 CCTV는 1265대(374개소)가 된다. CCTV 영상은 수원시 도시안전통합센터 통합관제상황실로 전송된다. 관제요원들은 24시간 근무하면서 CCTV 화면에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포착되면 곧바로 112상황실에 알리고, 영상을 제공한다. CCTV는 ‘안전도시 수원’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CCTV 영상 열람을 통한 수사기관의 범죄 검거율은 2012년 5.1%에서 2017년 16.8%로 3배 이상 늘어났다. 2017년 한 해 동안 CCTV 모니터링으로 범인을 검거하거나, 범죄를 예방한 건수는 6825건에 이른다. ‘범죄 예방’은 범죄가 일어날 것 같은 상황이 포착됐을 때 경찰에 신고해 범죄를 막는 것을 말한다. 수원시는 현재 주택, 공원,
[시사뉴스 의왕=우민기 기자]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골목상권 및 소상공인의 경쟁력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하는 의왕사랑상품권의 가맹점을 모집한다. 의왕사랑 상품권은 지역자금의 역외유출을 방지하고 지역내 소비촉진을 통한 상권 활력회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발행하는 상품권으로, 내년 1월부터 발행할 예정이다. 이번 가맹점 모집대상은 관내 소상공인으로 슈퍼마켓, 음식점, 제과점, 카페, 이·미용실, 병원·약국, 세탁소, 학원, 스포츠시설, 의류점, 문구점, 운수업 등 생활밀착형 업종을 대상으로 하며, 법인사업자, 대형마트 등 대규모 점포, 기업형 슈퍼(SSM), 프랜차이즈 직영점, 유흥업소, 사행성 업소는 제외된다. 가맹점으로 등록하면 영업주는 상품권을 받고 물건을 팔지만 별도의 수수료 없이 관내 농협 13개소에서 100% 환전이 가능하며, 자영업자에게 큰 부담이 되는 카드수수료가 없어 실질적인 매출증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가맹점에서는 받은 상품권을 곧바로 환전하지 않고 다른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재사용할 수 있다. 상품권은 2019년 1월에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중에 있으며, 5천원권과 1만원권 2종으로 발
[시사뉴스 수원=우민기 기자] 수원시는 오는 11월 24일까지 ‘소통박스 3호점’을 운영, ‘수원 대중교통 전용지구·트램 도입’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 수원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소통박스는 시민 중심 시정을 강화하기 위한 ‘찾아가는 시민참여 플랫폼’이다. 이동식 컨테이너 형태로 시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사업으로 시민 관심이 높은 사업, 이해관계가 얽힌 사업,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사업 현장에 설치·운영한다. 행궁광장 인근에 설치된 소통박스 3호점은 매주 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7시까지 운영한다. 의견을 내고 싶은 시민, 사업지역 내 상인은 소통박스를 방문하여 사업설명을 청취 후 설문 조사에 참여하거나 포스트잇(쪽지)에 의견을 간략히 적어 붙이면 된다. 소통박스에 상주하는 소통활동가에게 사업에 관한 자세한 정보를 들을 수 있고, 해당 사업 관련 자료도 볼 수 있다. 수원시는 소통박스에서 접수한 시민 의견을 사업 추진·정책 수립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수원시가 도입을 추진하는 대중교통 전용지구는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고, 대중교통이 원활하게 운행될 수 있도록 승용차 등 일반 차량의 통행을 제한하는 구역이다. ‘트램’으로 불리는
[시사뉴스 수원=우민기 기자] 수원시가 '수원 공공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한 시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수원시에 필요한 공공일자리 창출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원시는 창의성·효과성·계속성·추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하고 시 일자리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주요 공모 내용은 ▲청년·여성·장애인 등 대상별 공공일자리 창출 방안 ▲수원 산업·문화 등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방안 ▲공공서비스 확충을 위한 일자리 창출 방안 ▲기존 공공일자리 정책 개선 방안 등이다. 수상자는 수원시 공공일자리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12월 최종 선정되고, 수원시장상 수여와 소정의 상금이 지급된다. 최우수상은 200만 원(1명), 우수상은 100만 원(1명), 장려상은 각 50만 원(4명)이다. 공모 기간은 8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며, 수원시 공공일자리 창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 홈페이지 하단의 ‘공모, 접수→수원시 공공일자리 아이디어 공모’ 페이지에서 제안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분량은 한글파일 함초롬바탕체 12포인트, 줄 간격 160%로 A4용지 5장 이내다. 원영덕 일자리정책
[시사뉴스 의왕=우민기 기자] 의왕시민들의 화합의 축제인 ‘제30회 의왕시민의 날’기념행사가 지난 7일 부곡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돈 의왕시장과 윤미근 시의회의장, 신창현 국회의원을 비롯해 시‧도의원 및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6개 동 시민 등 약 3천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윤우태 의왕시 노인회장의 시민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기념사와 축사 등이 진행됐다. 이어, 시민 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시민에게 시민대상을 수여했다. 올해 6개 부문 시민대상 수상자는 사회봉사부문 김현숙(여·55)씨, 효행부문 도진수(62)씨, 문화예술부문 신현민(50)씨, 체육부문 맹봉선(52)씨, 교육·환경·보건부문 조정숙(여·64)씨, 지역발전부문 김은숙(여·56)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기념식 이후에는 6개 동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출전한 동 대항 시민체육대회가 열려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명랑운동회와 축하공연 등이 열려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즐거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체육대회 결과 부곡동이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내손2동이 2위, 오전동이 3위를 차지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제30회
[시사뉴스 의왕=우민기 기자] 의왕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새일센터’)는 지난 4일 주택관리공단 의왕내손관리소와 여성 일자리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아파트 단지 내 여성들의 취업지원을 돕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앞으로 입주민 대상 취업상담,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협력, 일자리 창출에 대한 실적관리 협력, 시설의 공동활용 등에서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일자리를 찾는 여성들을 위해 매월 2회 아파트 단지를 방문하는‘찾아가는 새일센터’를 운영, 아파트 단지를 비롯해 인근 지역주민들에게 구직상담, 취업알선 및 새일센터 사업 홍보를 통해 취업 종합서비스로 연계 지원할 계획이다. 권오종 기업일자리과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많은 여성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률 제고 및 잠재적 구직자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수원=우민기 기자]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는 4일 수원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제2차 정례회의를 열고, ‘수원형 자치분권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 위원들은 9월 11일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발표한 ‘자치분권 종합계획’을 비롯한 자치분권 추진 동향을 공유하고, 수원시 자치분권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에는 이재은(수원시정연구원장) 협의회 의장을 비롯한 위원 10명이 참석했다. ‘자치분권 종합계획’은 6대 추진전략, 33개 과제로 구성된 자치분권종합계획은 국세·지방세 비율 조정, 지방교부세 상향, 국고보조 사업 개편 등 지방재정 개선을 위한 핵심 내용은 구체적 실행방안이 없고, 주민 대상 행정서비스 개선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분야들이 일관되게 광역 행정 단위로만 계획돼 있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이재은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 의장은 “정부의 자치분권 종합계획 개별과제의 실행계획이 당초 정부 자치분권 추진 기조에 맞게 수립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면서 “수원시가 정부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고,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앙정부 자치분권을 추진 상황이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다”면
[시사뉴스 의왕=우민기 기자]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공무원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중국어 교실을 개강했다. 시는 국제 자매도시인 중국 셴닝시에서 교환 공무원으로 의왕시에 와 있는 쉬단(徐丹·여·40)씨와 천이한(陳奕含·여·30)씨를 강사로 위촉, 지난 1일 개강식을 갖고 중국어 교실 운영을 시작했다. 중국어 교실은 지난 2016년 처음 운영을 시작했으며, 매년 직원들의 관심속에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이번 강좌에는 총 22명이 참여해 오는 12월까지 매주 2회씩 총 26회 과정으로 중국어 기초회화 과정을 배우게 될 예정이다. 참여 강사들은 앞으로 중국어 교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중국문화를 직원들이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홍석호 안전행정국장은“이번 중국어 교실이 글로벌 시대를 맞아 직원들의 외국어 능력을 키우고 중국문화 체험을 통해 글로벌 마인드를 향상시키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5년 중국 셴닝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체육·관광·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시사뉴스 수원=우민기 기자] 수원시를 대표하는 축제인 제55회 수원화성문화제가 ‘여민동락(與民同樂)의 길’을 주제로 5일부터 7일까지 화성행궁, 연무대 등 수원화성 일원에서 펼쳐진다. 제55회 수원화성문화제는 5일 저녁 7시 30분 수원 화성행궁광장 특설무대에서 개막연 ‘화락(和樂)’으로 막을 올린다. 배우와 시민이 어우러지는 ‘화락’은 정조대왕의 애민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공연이다. 올해 수원화성문화제에는 지난해(46개)보다 14개 늘어난 60개 프로그램이 진행돼 축제가 더욱 풍성해진다. 그중 수원화성문화제추진위원회가 제안하거나 시민 공모로 선정한 시민 주도 프로그램은 21개다. 올해는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야간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화성행궁에서 ▲행궁미디어아트 만천명월주인옹 ▲행궁 오솔빛길 ▲조동언의 지등(紙燈) 퍼포먼스 ▲정조의 로망스(달달한 행궁로망스) ▲행궁에서 만나요 조선연희꾼 등 야간 특별관람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미로한정에서 열리는 ‘행궁미디어아트 만천명월주인옹’은 홀로그램·빛·풍선조명 등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퍼포먼스이고, ‘행궁 오솔빛길’은 화성행궁 내 숨겨진 길과 뜰을 빛을 따라 관람하며 화성행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