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故 장진영의 남편 김영균씨는 지난 23일 자심의 미니홈피를 통해 \"오는 6월 13일 장진영의 생일을 맞이해 여러분과 함께 조촐한 생일파티를 열고자 한다\"고 밝혔다. 사망 후 첫 생일을 맞은 장진영의 생일파티는 장씨가 잠든 분당 스카이캐슬 추모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와 관련 김씨는 \"진영이와 가장 행복했던 순간인 결혼식 동영상을 오신분들께 보여드릴 생각\"이라면서 결혼식 동영상을 공개할 것임을 시사했다. 이어 그는 \"그녀가 떠난 후 처음 맞는 생일이라 그 의미가 남다르다. 아직도 그녀를 기리는 많은 팬들이 있음을 알려주고 싶다\"면서 \"그동안 나에게 많은 성원과 위로를 주셨던 홈피 가족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보답하고자 이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내달 13일 진행될 생일파티에는 장씨의 팬카페인 \'제이로즈\'와 남편 김씨, 그리고 그녀를 기억하고 기리는 많은 팬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한편, 장진영은 위암 투병 중 남편 김영균 씨를 만나 혼인 신고까지 마쳤으나, 지난 2009년 9월 1일 끝내 사망,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2004년 국방백서에서 삭제된 \'북한=주적\' 개념이 6년만에 부활할 것으로 보인다. 25일 정부가 천안함 사태와 관련, 북한에 대한 \'주적\' 개념 부활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이유에서다. 이날 주요 언론은 정부 핵심 관계자의 말을 인용, \"주적 개념은 당연히 부활할 것\"이라면서 \"북한을 주적으로 보는 개념을 부활시키는 실무 작업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주적 개념을 국방백서의 어느 부분에 어떤 표현으로 넣느냐는 기술적인 문제만 남았다는 주장이다. 주적 개념은 지난 1994년 제8차 실무 남북접촉에서 북한 측 박영수 대표의 \'서울 불바다\' 발언이 나오면서 1995년 처음 사용됐으나, 참여정부 시절인 2004년 국방백서 이후 \'직접적 군사위협\'. \'현존하는 북한의 군사적 위협\' 등으로 대체됐다. 이와 관련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는 25일 충북 청주시 지방선거 유세 현장에서 \"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만나기 위해 국방백서에서 북한=주적이라는 개념을 삭제했다\"면서 \"이로인해 군의 기강이 해이해져서 불과 40미터 밑에서 오는 잠수함
한나라당이 경남도지사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두관 후보에게 \"가면을 벗으라\"고 일침을 가했다. 한나라당 조해진 대변인은 25일 논평을 통해 \"김두관 후보는 더 이상 도민들을 속여서는 안 된다\"면서 \"무소속의 탈을 벗고 민주당이라는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놓고 정직하게, 떳떳하게 경쟁을 하는 것이 옳다\"고 말했다. 김 후보가 당선되면 경남은 좌파정당들의 해방구가 되고, 민주당과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국민참여당 등 반MB 정당들이 경남의 인사, 예산, 정책을 놓고 전횡을 부리게 될 것이라는 주장이다. 조 대변인은 이 같은 주장을 하게 된 배경에 대해 \"김 후보는 13대 총선 때 민중당으로 출마했다가 낙선한 뒤 무소속 간판을 내걸고 남해군수에 당선된 뒤 민주당에 입당했다\"고 말했다. 또 2002년에 민주당 도지사로 출마했다가 낙선한 뒤, 17대 총선 때는 현 민주당의 전신인 열린우리당으로 총선에 출마했고, 이번에는 또 다시 무소속 간판을 내걸고 도지사 선거에 나왔다는 것. 이와 관련 조 대변인은 \"무소속이라는 간판은 김 후보가 민주당의 실체를 감추고 도민들을 속이기 위해 선거 때 잠시 덮어쓰고 있는 가면일 뿐\"이라
평범한 일반시민 김용철(89) 옹이 평생 모은 거액(약 100억)의 재산을 국가안보를 위해 써달라고 쾌척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 옹은 자신의 전재산을 기부하면서도 외부에 알려지는 것을 극히 꺼려했고, 어떠한 공명적인 표현도 사양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에 따르면 김 옹은 1950년대 대한수리조합(현 수자원공사)에서 20년 가까이 공무원 생활을 한 이후 전남 광주에서 중소섬유공장을 운영, 공장을 정리하면서 토지보상금을 받아 현재의 재산을 일궜다. 김 옹은 지금도 양복 한 벌과 구두 한 켤레로 생활하며 만 원 이상의 식사를 해본 적이 없는 절제된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일제시대와 6·25전쟁을 거치면서 "국가 없는 핍박은 절대로 받아서는 안 된다", "인생은 유한하나, 국가는 무한하다"는 국가관을 확립했다. 특히, 김 옹은 평소 국가안보에 많은 관심을 가져왔으며, 최근 개발한 굴절화기의 명칭을 알고 있을 정도로 국방기술 분야에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결국 김 옹은 평소 견지해온 개인의 국가관과 철학을 실현하기 위해 평생 일군 재산을 국가안보가 우선이라는 신념으로 국방분야에 기부를 결심했다. 이에 국방부는 김 옹의
천안함 침몰 원인 조사발표 이후 남북 관계가 경색 국면으로 치닫고 있다. 이와 관련 미국 국방부는 24일(현지시간) 한국과 미국이 가까운 시일안에 대잠수함 훈련과 해상차단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브라이언 휘트먼 국방부 공보담당 부차관보는 이 같은 사실을 발표하면서 "한미 간에 실시될 대잠수함 훈련과 해상차단 훈련은 한미 간 협력과 억지력의 튼튼한 기반을 다지는 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강조했다. 휘트먼 부차관보에 따르면 대잠수함 훈련은 한국군의 대잠수함 능력을 점검하고 전반적인 해군의 기술력을 증강시키는 데 목적이 있으며, 해상차단 훈련은 대향살상무기 확산방지구상의 일환으로 북한의 대향살상무기 수출 방지를 위한 차원에서 실시된다. 한편, 우리 군 당국은 북한의 천안함 공격에 대한 군사적 대응조치로 1994년 이후 중단된 '팀스피리트연습'과 유사한 대규모 한미 연합 야외기동훈련 재개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 정보의 제재조치에 대한 북한의 대응수위를 지켜보면서 미측과 협의, 최종 결정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와 관련 정부 고위 소식통은 "'팀스피리트연습'이라는 명칭이 부활할지 아직 단정할 수 없지만 그와 유사한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가 천안함 사태와 관련, 북한에 대한 강경한 입장을 다시 한 번 표명했다. 정 대표는 25일 KBS 1 라디오에서 방송된 제15차 원내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천안함 침몰이 북한 소행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 누구도 부인하기 어려운 명백한 범죄의 증거가 나왔다"면서 "북한은 자신들이 저지른 반민족적 범죄행위에 대해 사죄하고, 관련자들을 즉각 처벌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도둑이 제 발 저린다고, 북한은 오히려 전면전을 운운하고 있다"면서 "이럴 때 우리는 단결해야 한다"고 국민들의 단합을 강조했다. 특히, "천안함 문제는 중요한 안보 문제"라면서 "미국 의회를 이미 대북결의안을 만들었고, 전세계 15개국이 대북 규탄성명을 발표했다"고 말했다. 이어 "한나라당이 국회차원에서 대북결의안 채택을 민주당에 제안했지만 아직 아무런 대답이 없다"면서 결의안 채택을 촉구했다. 그런가 하면 정 대표는 6·2 지방선거와 관련 "북한을 감싸고 도는 사람들에게 대한민국을 맡길 수 없다"면서, 무능하고 부패한 과거 세력으로 어떻게 경제를 살릴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마지막으로 정 대표는 "안보를 튼튼히 하고 경제를 살리는
현대중공업이 올 들어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 주요 전시회에 연이어 참가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GENERA 2010'에 참가한 데 이어, 23일부터는 미국 댈러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풍력발전 전시회 'WINDPOWER 2010'에 참가하고 있다. 'GENERA 2010'는 스페인 최대 규모의 태양광 전시회로, 전 세계 27개국 694개 업체가 참가하고 있으며, 국내 유일 태양광 일관 생산체제를 갖춘 현대중공업은 이번 전시회에 태양광 실리콘과 잉곳, 웨이퍼, 태양전지, 모듈 및 태양광용 인버터를 출품, 뛰어난 기술력을 선보였다. 오는 26일까지 나흘간 계속되는 'WINDPOWER 2010'에는 베스타스, 가메사, GE에너지 등 세계적 기업을 포함해 총 1천300여 개 업체가 참가하며, 현대중공업은 2.0MW 및 2.5MW 풍력발전기 축소모형을 전시하고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2009년에도 이 전시회에 참가, 美 웨이브 윈드(WAVE WIND)사로부터 1.65MW 풍력발전기 6기를 수주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
국회 천안함 침몰사건 진상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학송)가 24일 첫 회의를 열었다. 20일 민군 합동조사단의 천안함 조사 결과 발표에 이어 이날 오전 이명박 대통령의 대국민담화에서도 이번 천안함 침몰이 북한의 소행임을 거듭 밝혔지만 진상조사특위 첫 회의에서 여야는 엇갈린 입장을 밝히며 \'격돌\'했다. 한나라당은 천안함 침몰 원인이 북한 소행으로 결론난 만큼 향후 대응방안 마련을 강조했고, 민주당은 여전히 정부의 안보실패를 추궁, 정부여당이 천안함 이슈를 지방선거에 이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민주당은 정부의 천안함 조사결과 발표 이후에도 의혹을 거듭 제기했다. 민주당 신학용 의원은 \"버블표과로 천안함이 침몰했다면 물기둥이 있어야 한다\"면서 \"정부는 백령도 초병과 함정 견시병들이 물기둥을 봤다는 진술을 확보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신 의원은 또 한나라당이 작성한 \'6·2 지방선거 종합상황보고서\'를 거론, \"보고서에는 \'안보 이슈를 부각시키고 선거 전략에 활용하고 있는데 이는 유효하다\'고 나와있다\"면서 \"한나라당은 안보를 선거에 이용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당 홍영표 의원은
창조한국당이 24일 이명박 대통령의 대국민담화에 대해 \"한반도를 전쟁 분위기로 몰아넣는 극단적 대결의 선언이었다\"고 평가했다. 대국민담화가 아니라 어렵게 쌓아올린 남북 간 교류협력과 평화 기류를 송두리째 무너뜨리는 냉전으로의 회귀였다는 지적이다. 창조한국당 김기성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천안함 관련 무엇보다 선행되어야 할 것은 투명하고 명확한 진상규명\"이라고 강조하고, \"천안함 침몰 원인에 대한 국민적 의혹이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지방선거를 겨냥한 정략적 목적의 북풍 조장은 국민적 반감을 불러일으킬 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46명의 고귀한 장병들의 희생에 대한 책임이 전제되어야 한다\"면서 \"이 대통령의 대국민사과는 물론, 정운찬 총리를 비롯한 내각의 총사퇴, 군 책임자에 대한 엄중한 문책이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국가 차원의 희생이 있었음에도 누구 하나 책임을 지겠다는 사람이 없는 것에 대한 국민의 분노가 크다는 주장이다. 김 대변인은 또 \"대북정책을 비롯한 대외정책에 대한 전면적 재검토가 이뤄져야 한다\"면서 \"과거 대결주의적 한·미·일 삼각동맹에 의존하는 대외고 시스템으
김형오 국회의장은 24일 오전 의장 집무실에서 제18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으로서 마지막 정례기관장회의를 주재했다. 오는 29일 공식 임기가 만료되는 김 의장은 이날 "지난 2년간, 거칠고 험난한 파고를 넘으며 어려운 항해를 무사히 마치고 육지에 도착한 기분"이라면서 "고난이 많았고 아쉬움도 많지만 후회는 없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김 의장은 "현안이 있을때 마다 능력껏 최선을 다했다"면서 "여야간의 격돌로 순간순간이 고비이고 위기였지만 정국이 파국으로 가는 최악의 상황을 막았다"고 평가했다. 천안함 사건과 관련해서는 "진상조사 특위활동은 차분하게 이루어져야 한다"면서 "천안함과 관련된 국회결의안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김 의장은 "6월 8일로 예정된 후반기 원 구성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18대 국회에서 의욕적으로 추진했지만 결국 성사시키지 못한 두 가지 과제, '개헌'과 '국회제도개선'은 차기 의장이 꼭 이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 의장의 임기 마지막 일정은 중국 원자바오 총리 접견인 것으로 알려졌다. 의장의 법적 임기는 오는 29일이지만 토요일이기 때문에 28일이 실질
한나라당은 24일 이명박 대통령의 천안함 사태 관련 대국민 담화에 대해 "북한의 도발에 대한 단호한 대응 의지를 보임으로써 국민을 안심시켰다"고 평가했다. 이날 한나라당 정미경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 대통령은 오늘 대국민 담화를 통해 북한의 천안함 공격, 대한민국을 공격한 북한의 군사도발에 대해 북한의 책임을 분명히 했다"면서 "북한 정권에 대해 사과와 관련자 처벌을 촉구하고 절대 용납하지 않겠다는 다짐과 경고를 보냈다"고 말했다. 이어 "북한 동포에 대해서는 같은 민족으로 하나가 되어야 하고, 그 이유를 호소했다"면서 이는 국민의 안보의식을 높이고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하나가 되자는 호소의 메시지라고 설명했다. 북한의 도발에 대한 단호한 대응과 결연한 의지를 보임으로써 국민을 안심시키는 담화였다는 것. 또 정 대변인은 "민주당이 북한의 추가도발이 있을 경우 단호히 대처해야 한다는 대통령의 입장에 동의한 것은 다행"이라면서 "여야가 협력해 대북결의안을 채택하고, 국가안보에 대해 초당적으로 함께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민주당 우상호 대변인은 같은 날 구두논평을 통해 "북한의 예상되는 도발에 단호히 대처해야 한다는 대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한반도 정세가 중대한 전환점을 맞고 있습니다.오늘 저는 이를 절감하면서, 이 자리에 섰습니다. 국민 여러분, 천안함은북한의 기습적인 어뢰 공격에 의해 침몰되었습니다. 또 북한이었습니다. 우리 국민들이 하루 일을 끝내고편안하게 휴식하고 있던 바로 그 시간에,한반도의 평화를 두 동강 내버렸습니다. 천안함 침몰은‘대한민국을 공격한 북한의 군사도발’ 입니다. 6.25 남침 이후 북한은아웅산 폭탄테러사건, 대한항공 858기 폭파사건 등 끊임없이 무력도발을 자행해 왔습니다. 그러나 단 한 번도자신의 범행을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았습니다.이번에도 우리 정부의 자작극이라고 강변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나는 처음부터철저한 과학적·객관적 조사를 강조했습니다.결과가 나올 때까지 어떤 예단도 하지 않도록,모두에게 인내와 절제를 요청했습니다. 마침내 지난 20일, 국제합동조사단은확실한 물증과 함께 최종 결론을 내 놓았습니다.이제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어떤 나라도,천안함 사태가 북한에 의해 자행되었음을 부인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그동안 우리는 북한의 만행에 대해참고, 또 참아왔습니다.오로지 한반도 평화를 향한 간절한 염원 때문이었습니다.
천안함 애도기간 중 골프장에 간 공직자가 있다고 밝힌 바 있는 이재오 국민권익위원장이 "이 기간 중에 룸살롱에서 술을 먹고 모텔로 2차를 간 고위공직자들이 있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공직자들이 주로 가는 룸살롱은 서울 역삼동의 L, T룸살롱"이라고 구체적으로 거론했다. 이 위원장이 거론한 룸살롱은 여종업원이 100여명이나 되고 모텔까지 겸하고 있는 곳으로 알려졌다. 이어 이 위원장은 천안함 애도기간 중에 골프를 쳤던 공직자들과 관련, "애도기간 중에 골프를 자제 시켰는데도 공무원들이 골프를 친 것은 국민에 대한 배신"이라면서 "공무원들에게 경종을 울리는 차원에서 해당 공직자들의 명단을 해당기관과 총리실 공직기강 점검팀에 넘기는 것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이 위원장은 "공무원들이 골프장과 유흥업소를 아무 생각 없이 드나드는 것은 전체 공무원들을 불신하게 만든다"고 강하게 질타하고, 권익위가 추진 중인 고위공직자 청렴도 평가 대상과 관련, "검사장급 이상 50여명을 포함해 총 1천670명인 검사는 당연히 고위직 청렴도 평가대상에 포함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