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안양=정영창 기자] 안양시는 행안부 주관 ‘2024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2025년 2월 발표)’에서 전국 기초지자체의 시 75곳 중 1위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로써, 2017년부터 8년 연속 혁신우수기관, 2023·2024년의 2년 연속 최우수기관의 기록을 갖게 됐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심야시간 범죄에 취약한 주택가에 범죄예방 도시환경 디자인 적용 ▲맨홀 단차를 간단하게 보수할 수 있는 기업의 혁신제품 규제 샌드박스 실증특례 승인 ▲응급상황 어르신 구조 황금시간(골든타임) 확보하는 인공지능고령자 안심서비스 등 안전한 도시 환경과 생활 밀접 정책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전 공직자가 시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혁신 및 적극행정으로 시민이 행복한 스마트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대표적인 혁신사업… 박달스마트시티 복합문화도시 · 인덕원 콤팩트시티 추진 안양시의 대표 혁신사업으로 박달스마트시티 복합문화도시와 인덕원 콤팩트시티 조성사업을 꼽을 수 있다. 안양시는 원도심의 활성화와 만안구와 동안구의 동반성장을 위해 만안구의 박달스마트시티 복합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달스마트시티는
▲박철용씨 별세, 박준모(안양시의회 의장)씨 부친상=빈소 안양 장례식장 VIP실(안양시 동안구 엘에스로144번길 190), 발인 25일 오전 5시20분, 장지 함백산 추모공원. (031)-456-5555
[시사뉴스 안양=정영창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 “민선 8기도 1년 반이 지나고 7월이면 반환점이다. 항상 최선을 다해 왔지만, 특히 지난해는 안양시 50년 역사를 되새기고 다시 비상하고자 치열하게 고민하며 쉼없이 한 해를 보내왔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2월 지속된 경기침체 속 전 시민 대상 재난기본소득 지급, 4월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예정지 지정 승인, 5월 출산지원금 2배 인상, 9월 ‘4중 역세권’의 입지적 강점을 가진 동안구 인덕원 주변을 콤팩트시티(압축도시)로 개발하기 위한 용역을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시작했다. 10월부터는 70세 이상 어르신에게 교통비 지원을 시작했고, 11월 청년특별도시를 더 굳건히 하며 민선 7기 921억원 규모의 ‘청년창업펀드 1호’에 이어 59억원 규모의 ‘청년창업펀드 2호’를 결성했다.아울러, 국토부로부터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받으며 스마트도시의 위상을 더욱 견고히 했다. 굵직한 수상도 이어졌다. 행정안전부의 ‘제15회 다산목민대상’의 대통령상, ‘2023년 행정안전부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 최우수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전국 유일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5년 연속 수상이라는 대기록도 세웠다. 지난해 감사원
◇구청장(서기관·4급) ▲만안구청장 최광현 ▲동안구청장 이문규 ◇서기관(4급) 보직 변경 ▲하천녹지사업소장 서혜원 ▲도시주택국장 유한호 ◇ 서기관(4급) 승진 ▲기획경제실장 이원석 ▲상하수도사업소장 홍재언 ▲도로교통환경국장 김동근 ◇사무관(5급) 보직 변경 ▲홍보기획관 원재섭 ▲기업경제과장 이주빈 ▲회계과장 김성대 ▲세정과장 선연석 ▲징수과장 김융배 ▲총무과장 민계식 ▲체육과장 송기찬 ▲시민봉사과장 정은정 ▲여성가족과장 김양희 ▲자원순환과장 정광호 ▲동안구보건소 보건정책과장 박영미 ▲평생학습원 평생학습과장 임채익 ▲수도행정과장 김옥분 ▲만안구 행정지원과장 김혜영 ▲만안구 환경위생과장 한현오 ▲동안구 행정지원과장 김희중 ▲동안구 세무과장 박서진 ▲신성장전략과장 이장우 ▲도시재생과장 주동완 ▲건축과장 이정모 ▲주택과장 박태규 ▲시설공사과장 최종원 ▲동안구 건축과장 이정호 ◇사무관(5급) 승진 ▲안양4 동장 최종록 ▲안양7 동장 오인필 ▲충훈동장 김선희 ▲관양동장 정규주 ▲평촌동장 이미용 ▲호계3 동장 정경숙 ▲석수1 동장 백승석 ▲박달2 동장 박미숙 ▲수도시설과장 김재욱 ▲만안구 건축과장 권유태 ▲안양2 동장 이재의 직무대리 ▲비산1 동장 이영주 직무대리 ▲갈산
[시사뉴스 안양=정영창 기자] "지난 2019년 한 해 145건의 조례, 규칙을 심사하고 제·개정했고 시민이 공감하는 정책을 구현하기 위한 조례를 바탕으로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보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이 지난해 성과과 올해 의정 운영 계획을 밝혔다. 김 의장은 지난 1년 동안 집행기관과의 협조와 견제를 통해 현안을 처리하는 데 시민의 의견이 시정에 적극 반영되도록 노력했다고 자평했다. 김 의장은 변호사를 입법전문위원으로 채용해 의원들이 입법활동에 자문을 구하고 지원을 받을 수 있게 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시민을 위한 정책의 근거 법령을 만들 환경을 조성했다. 강원 삼척시, 남원시 의회와 우호협약을 체결했다. 의회 운영방침 등을 비교분석해 부족한 부분은 개선하고 좋은 것은 권하는 등 세 의회가 더욱 발전하도록 의원들간 정보를 공유해 다양한 정책을 실현하도록 했다. 이밖에도 시 예산안 심사, 행정사무 감사 등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도 꼼꼼히 검토해 시정에 필요한 부분에 대해 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제시하고, 올바른 정책은 칭찬을 아끼지 않아 시민을 위한 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치도록 지원했다. 김 의장은 올해도 화합과 소통의 의회가 되도록 시민을 위해
[시사뉴스 안양=정영창 기자] 경찰은 불법 주식거래 및 투자유치 혐의로 구속기소 된 ‘청담동 주식 부자’ 이희진(33) 씨의 부모를 살해한 용의자를 추적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경기 안양동안경찰서는 지난 16일 오후 6시 10분쯤 이 씨의 아버지 A씨 (62)가 평택의 한 창고에서, 이 씨의 어머니 B 씨 (58)는 안양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모두 살해된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A 씨 등의 가족은 며칠째 연락이 닿지 않는다며 A 씨 등에 대한 실종신고를 했다. 경찰은 실종신고 접수 2시간여 만에 숨진 A 씨 등을 발견했다. 경찰은 시신 발견 다음 날인 지난 17일 오후 3시께 유력한 용의자 1명을 검거했다. 경찰관계자는 현재 용의자 한 명을 검거했으나, 공범 3명이 더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수사에 나섰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조사 중으로, 아직 살해 동기 등이 정확한 배경이 파악되지 않은 상태"라며 "이번 사건이 이희진 씨의 불법 주식거래 등 범행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희진 씨는 증권전문방송 등에서 주식 전문가로 활약하며 블로그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강남 청담동 고급 주택이나 고가 수입차 사
[시사뉴스 안양=정영창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동안청소년수련관(관장 이석구) 사회참여 동아리 ‘무한활동’은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간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된 ‘2018년 경기도 동아리연합회 축제’에서 우수동아리로 선정되어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안양시동안청소년수련관 청소년동아리 ‘무한활동’은 안양시청소년축제, 동아리 연합축제, 어울림마당, 동안청소년수련관 문화제 등 지역사회 축제에 참여하여 청소년 인권신장 체험부스 및 캠페인을 진행하고, 고아원 자원봉사와 위안부 할머니들께 편지와 선물을 전달해 드리는 등 사회참여 활동을 진행하며 적극적인 동아리활동을 통해 우수동아리로 선정되었다. 안양시동안청소년수련관 이석구 관장은 “이번 경기도 동아리연합축제가 청소년들의 문화 예술적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는 동아리 간 소통의 창구가 될 수 있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동안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의 천국 안양을 위하여 청소년동아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안양=정영창 기자] 안양시농수산물도매시장(이하 안양도매시장)의 정상화가 더욱 탄력 받게 됐다.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안양도매시장 공사대금 청구소송에서 원고인 예림종합건설(주)의 항소를 기각한다는 고등법원 판결이 나왔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은 지난 14일 안양도매시장 경매장 공사대금 지급 청구소송에서 공사비 12억8천만원을 지급하라는 예림종합건설(주)의 청구를 기각한 제1심 판결은 정당하고, 원고의 항소는 이유가 없다고 기각했다. 원고인 예림종합건설(주)는 지난 2013년 도매시장법인 안양청과(주)와 경매장 계약을 맺고 공사를 추진했다. 이 과정에서 공사비가 초과 발생하자 사실상 자본잠식 상태로 지급능력이 없는 안양청과(주)를 대신해, 시설물을 기부채납 받은 안양시에 청구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하지만 2017년 12월 1일 수원지방법원에서 패소하자 이에 불복해 항소를 제기했었다. 시는 지난달 25일에도 출하대금 미지급에 따른 허가취소처분에 불복해 소송을 제기한 도매시장법인 대샵청과(주)와의 소송에서도 최종 승소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도매시장 정상화와 함께 고객들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계기로 삼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군포=정영창 기자] 군포시(군포시장 한대희)는 오는 26일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올해 두 번째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지난봄, 3월 16일 개최된 상반기 채용박람회에서만 총 27명의 취업이라는 성과를 거둔바 있는 시는 이번에도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28개의 기업체가 참여해 총 116명을 구인할 하반기 채용박람회에서도 기업체와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에게 효율적인 현장 채용 면접 및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최신 일자리 정보와 전문적 취업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해 취업률 향상을 꾀한다는 계획이다. 김홍진 일자리정책과장은 “지난해 시는 총 6차례의 크고 작은 채용박람회를 개최해 구직희망자 1천427명에게 취업 기회를 알선하고, 180명의 취업 성공을 지원한 바 있다”며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가 제공될 이번 행사에 많은 구직자의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 시에 의하면 박람회 현장에서는 기업체 채용 면접이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때문에 시는 구직 희망 참가자들을 위해 이력서 작성 및 면접 클리닉, 이력서용 사진 촬영, 일자리 상담 등을 진행하는 취업 지원행사도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사전 신청 없이 이력서와
[시사뉴스 안양=정영창 기자] '함께나눔 안양시 농협봉사단(단장 이대호)' 30여명은 지난 16일 안양시 제26회 클린업데이 행사에 참여하여 1사1하천인 인근 학의천에서 오물, 쓰레기 수거와 정화작업 등 환경캠페인을 전개하였다. 2013년에 결성한 함께나눔 안양시 농협봉사단은 농협 안양시지부, 안양농협, 안양축산농협, 안양원예농협의 임직원 및 고향주부모임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대호 지부장은 “ 함께나눔 안양시 농협봉사단은 농촌일손돕기, 사랑의 집수리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봉사하는 농협, 고마운 농협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다가설 것이다.” 고 말했다.
[시사뉴스 군포=정영창 기자] 군포시(군포시장 한대희)는 14일 당정근린공원 일대에서 지역 내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가족, 유학생 등이 함께 어울리는 ‘2018 외국인주민축제’를 개최했다. ‘다 함께 걷자! 놀자!’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군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사단법인 아시아의 창(이주민센터)이 함께 주관했으며, 군포 거주 외국인 주민 등 6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먼저 당정근린공원에서 다문화놀이, 건강 체크 및 상담, 페이스페인팅 등의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또 버블쇼 등 축하공연도 관람한 참가자들은 군포 수릿길 제14코스인 골프장둘레길 4.6㎞를 1시간 20분 정도 같이 걸으며 서로의 안부를 묻고 소통함으로써 출신과 거주지는 달라도 ‘군포인’임을 확인했다. 진용옥 여성가족과장은 “추석 연휴 동안 상대적 소외감을 느꼈을 외국인 주민들을 위한 축제를 몇 년 전부터 10월 중 개최해왔다”며 “군포 거주자는 고향이나 국적에 상관없이 모두 ‘군포인’이라는 이름의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주민화합 정책을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에는 9월말 기준 1만1천196명의 외국인 주민이 거주 중이다. 이와 관련
[시사뉴스 안양=정영창 기자] 안양소방서(서장 정요안)는 지난12일 석수3동 12통을 제13호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소방서장을 비롯한 석수3동 지역구 경기도의회 김종찬의원과 안양시의회부의장 서정열의원, 남여의용소방대장 등 지역주민 60여명이 참석, 화재 없는 안전마을 현판식, 통장 명예소방관 위촉식, 주택용 소방시설 기증 및 설치행사로 진행되었다. 안양소방서장은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을 계기로 시민 스스로 화재예방과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소방서 역시 지역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군포=정영창 기자] 군포시는 10일 ‘(사)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군포시지회’(이하 고향 생각 주부 모임)로부터 100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에 의하면 고향 생각 주부 모임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200여만원 상당의 쌀을 기탁해왔고, 이번 후원금 기탁으로 5년간 총 1천25만원 상당의 이웃돕기를 실천했다.그동안 시는 고향 생각 주부 모임으로부터 받은 쌀을 지역 내 저소득 세대와 지역아동센터 그리고 복지관 등에 배분했고, 이번에 받은 성금은 군포1동의 특화 복지사업인 ‘행복나눔바구니’ 기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정해봉 복지정책과장은 “고향 사랑, 농업․농촌 사랑의 마음을 이웃사랑으로 확산하는 이래숙 회장님을 비롯한 많은 여성과 지역의 복지발전을 위해 나눔에 동참에 협조해 준 군포농협에 감사하다”며 “시도 복지사업 확대․강화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절차나 방법 등을 안내받기 원하는 시민이나 단체 등은 군포시청 복지정책과에 문의(390-0941, 0646)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