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7주년을 맞이한 사단법인 도산 아카데미 연구원이 지난 18일 서울클럽 한라산 룸에서 ‘국세행정과 기업경영’을 주제로 도산 CEO포럼을 개최했다. 김경원 국세공무원교육원장의 주제발표가 주목된 이날 모임에는 30여명의 CEO들이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뜨거운 질의와 토론을 벌여 조찬세미나를 활기차게 만들었다.다음은 김경원 원장이 발표한 내용의 요약이다.우리나라는 현재 지방 분권제를 발전시키는 과정에 있고 국세보다 지방세를 높이는 추세이다. 조세 정책은 증세인가 감세인가의 논란이 국회와 언론에서 거론되고 있듯이 경제 성장과 안정이라는 두 가지 방향의 목표를 운영하는 고도의 종합적인 전략이다. 직접세와 간접세의 비중을 조정하는 일도 중요한 전략적 요소를 갖고 있다. 정부는 경제성장 기조를 유지하면서 건전한 균형재정을 만들어 가고 있다. 조세부담률도 4대 보험을 포함해서 고려할 때 선진 여러 나라에 비해 낮은 편이다. 시중에는 경제 양극화 현상에 대한 담론이 많이 있는데 현대 사회가 초고속 정보를 바탕으로 세계를 하나의 시장으로 발전하고 있는 과정에서 일어난 현상으로 앞으로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보인다. 참여 정부의 작년 주요 실적으
발명에도 ‘여풍(女風)’이 불고 있다. 여성의 생활 속 편리를 위해 직접적 사용자 입장인 여성들이 팔을 걷어부치고 나선 것. 여성발명인의 수도 해마다 크게 증가하고 있고 (사)한국여성발명협회에서는 지난 3월부터 ‘여성발명창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특허청(청장 전상우)이 주최하고 (사)한국여성발명협회(회장 한미영)가 주관하는 ‘2006 대한민국 여성발명품 박람회’가 지난 4월19일부터 22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여성발명품의 판로개척과 경쟁력 향상,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시켜 여성발명인의 사업다각화를 도모하고 국내외 여성발명 기술과 정보교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린 국내 유일의 여성발명품 박람회다.국내 80여개업체 참가, 해외3개국 10여개 업체 여성발명품 전시개막식날에는 김창순 여성가족부 차관, 전상우 특허청장, 유승희 국회의원, 최홍건 중소기업특별위원회 위원장, 한미영 한국여성발명협회 회장, 박성득 전자신문사 사장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박람회는 총 113개 부스에 92개 업체의 여성발명품들이 전시됐다. 전체 부스의 91%를 점유한 국내 80여개 업체의 우수 발명품
Q 결혼한 지 1년이 되는 신혼부부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내집을 마련하는데 7년 이상이 걸린다고 하던데, 평균보다 더 빨리 효과적으로 집을 마련하기 위한 자금 계획과 어떤 정보에 관심을 기울여야 할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저희 부부의 연봉은 4천만원 정도이고 현재 보증금 7천만원짜리 전셋집에서 살고 있습니다. 5년 내 서울지역에서 25평형대 주택을 마련해볼 계획입니다. 재테크를 위한 자금계획을 어떻게 세우는 것이 좋을까요? A.처음 재테크 계획을 세울 때 가장 염두에 둘 것은 ‘전체 소득의 50% 이상은 반드시 저축한다’는 계획을 세우라는 것입니다. 자녀 교육비 등 목돈이 적게 들어가는 신혼시절에는 소득의 50% 이상 저축하면서 소비를 절약한다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두 분의 연봉을 합해 4천만원이라면 실수령액 기준 월 300만원 정도가 되므로 월 300만원을 기준으로 설계해드리겠습니다. 목돈 적은 경우 청약통장 활용안정적이면서 이자가 높은 상품은 비과세 및 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지는 상품이다. 따라서 비과세 상품인 장기주택마련저축과 연금보험 가입은 필수다. 장기주택마련저축은 분기별로 300만원까지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기
고객 : 정말 감기만 걸려도 입원하면 하루 입원비가 꼬박 꼬박 6만원씩 나온단 말이죠?보험판매원 : 당연하죠. 살면서 다치거나 아플 일이 얼마나 많겠어요. 병원에서 편히 쉬면서 입원한 날부터 돈이 나오니까 그야말로 일석이조죠. 그런 점에서 입원비 땜에, 혹은 생계를 위해 하루라도 일터를 나가지 않으면 안 되는 서민들의 경우는 더 들어야 되는 상품이죠. 이런 분들은 차라리 웬만하면 입원하고 보험비 타 먹는 게 더 알차다니까요.고객 : 그럼 여러 군데서 입원비 보험을 가입해도 되나요?보험판매원 : 그래서 몇 개 보험사의 입원비 보험만을 집중적으로 가입해 두신 고객분들도 계신걸요. 종신보험 등 요즘 웬만한 보험 안 들어놓으신 분들이 어디 있어요. 보험비도 2~3만원 대로 저렴하게 나와서 부담 없게 가입하실 수 있고요.일부 보험사에서 내놓은 입원비 보험이 크게 인기를 끌면서, 부작용도 속출하고 있다. 보험료만 내면 실제 질병의 정도에 관계없이 보험금을 중복해서 받을 수 있는 ‘정액 보상’이기 때문이다. 한 외국계 보험사가 내놓은 뒤 ‘대박’을 터트리자, 일부 중소보험사와 외국사도 가세하면서 보험금도 점점 높아졌고 TV홈쇼핑
돈은 버는 것보다, 어떻게 굴리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재테크에 대한 관심은 누구나가 갖고 있는데요. 이에 본지는 우리은행 베테랑 PB팀장들이 현장에서 경험한 사례들을 중심으로 한 발 앞서가는 재테크 방법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30대 후반의 전문직 여성입니다. 4년 전 남편과 사별을 하고 현재 초등학교 6학년 딸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전문직종에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고 연봉은 평균 4천만원 정도입니다. 현재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는데 아이와 함께 따로 독립해서 사는 것을 검토 중 입니다. 앞으로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재산은 남편 사망 시 보험금으로 받은 보험금과 전세자금을 합쳐 2억 정도가 예금으로 있습니다.) 최근에 여성들의 사회활동이 강화되고 있고 또 이혼이 늘어나면서 독신으로 사는 여성들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 경제적 능력을 갖춘 상태에서 사별을 하거나 이혼한 경우에는 큰 문제가 없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결혼해서 가정을 가지고 있는 여성들보다 더욱 더 자기 재산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독신자의 경우 현재 자기 자신의 상황이 어떤지를 바로 알고 그 상황을 현실에 맞게 받아들여
연천군 전곡농협 류신영 조합장은 농업인의 땀을 소중히 생각하며 총 조합원 2,100여명들과 90명 전 직원과도 항시 하나가 돼 신뢰받는 농정, 현장중심 농정, 참여하는 농민조합협동행정으로 농민이 주인이라는 참여와 발굴·창출 행정을 헌신하고 있다.이처럼 낮과 밤을 구분치 않고 농업인들의 소득경영 안정과 활력이 넘치는 복지농촌을 건설하기 위해 금년도 1월17일 출마자 4명 중 월등한 표차로 임기 제2기에 재당선됐다.류 조합장은 1972년도 전곡농협에 평사원으로 입사해 농협의 수장까지 오르는 입지전적인 원동력의 30년 긴 세월 농민과 함께 해 온 도전정신의 혁신경영행정에서 2002년 2월 조합장에 당선·취임·공로에 따라 현재 1,726억5,200만원의 거대 자산금의 금자탑과 이어 2004년 11월 대한민국 농업인수출금탑포장수상을 전곡농협에서 수상했다.특히 지역사회 및 농업발전에 선도적 역할과 고객중심·경쟁력·상생 금융서비스 제공행정을 다 해 주고 있다는데서 또한 김규배 군수, 김창석 군의회의장, 윤영수 전곡읍장, 김덕현 군 회계과장 등 조합원들은 늘 치밀한 계획추진력의 화합된 농가소득 증대에 따라 류
전통적인 매장 관습에서 벗어나 화장·납골에 대한 국민적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부천시는 추모공원 조성을 통해 장례문화·시설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한편, 혐오시설이라는 고정관념을 타파하기 위해 추모공원 주변을 문화, 휴식공간 등 친환경 시설로 복합 타운화해 명실 공히 지역의 명소로 가꿔나갈 계획이다. 부천시의 추모공원 조성사업 추진은 국가적으로 반드시 필요한 시설임에도 불구하고 님비(NIMBY)현상으로 인해 중앙 정부차원에서도 사업추진이 쉽지 않은 현실에서 기초단체로서 '포퓰리즘'을 의식하지 않은 거시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결단의 산물이어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오는 2008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는 부천 추모공원 사업에 대해 알아본다.사업 개요와 당위성 부천시 원미구 춘의동 462번지 일원에 들어서게 될 추모공원은 장사시설 16,041㎡, 근린공원 시설 31,516㎡, 도로 3,324㎡를 포함해 총 부지면적 50,881㎡(15,391평)의 규모로 추진되며 화장장 6기, 봉안당 30,000위, 위패보관소 등을 갖출 계획이다. 총 사업비 330억원(장사시설 193억. 근린공원 137억)이 소요될 추모
대부분 직장인들의 인생목표는 ‘내집 마련’이 포함된다. 그러나 결코 ‘살 집’이 없어서 내집 마련에 목을 매는 건 아니다. ‘아파트=재테크’라는 인식이 생기면서 투자가치가 있는 집을 갖기 위해 한 것이다. 그렇다면 투자가치가 있는 집은 어떤 집일까. 물론 주변시설이나 교통, 환경 등 지역적 특성에 따라 다르겠지만, 그 중에서도 ‘브랜드’ 아파트는 비교적 안정적인 투자대상으로 꼽힌다. 같은 위치에 같은 평형대라도 브랜드 아파트 가격이 주변 다른 아파트 시세보다 높게 매겨지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한때 대형 건설사 위주로 건설됐던 브랜드 아파트는 최근 중소형 건설사로 까지 확대되면서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다.브랜드 아파트 전성시대… 중소건설사도 적극 가세국내건설 시장에서 아파트의 독자적 브랜드가 적용되기 시작한 것은 1988년 동아건설의 ‘솔레시티’ 부터라고 알려진다. 1990년대 중반에 들어 대형 아파트 단지의 미분양 사태와 주택시장의 경쟁 심화로 아파트별 독특한 ‘색깔’을 필요로 하게 됐다. 이를 기점으로 1999년 삼성중공업의 아파트 ‘쉐르빌’ 이 아파트에 ‘브랜드’라는 개념을 본격 도입했다. 2000년도부터 아파트의 브랜드화(化)가 유행처럼 번지더니,
광고에서 최고 몸값은 화장품과 휴대폰 등 전자 제품이 주류를 이뤘다. 하지만 건설사들이 자사 이미지에 맞는 ‘특급’ 연예인을 모델로 기용하면서 광고계의 ‘대어(大漁)’로 급부상했다. 건설사들은 세간의 화제를 모으거나, 이미 잘 알려진 국민 스타를 모델로 쓰는 데 아낌없이 투자한다. 통상 모델료는 수억대. 이제는 아파트 광고 모델이 아니면 빅스타 대열에 끼지 못한다는 말이 나오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포스코 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더샵 광고에 출연한 장동건 씨와 경남기업 아너스빌의 배용준씨 모델료 7억원대. 여자모델로는 송혜교(우방), 이영애(GS건설)씨가 각각 6억5,000만원, 롯데건설의 새 모델 장진영 씨는 5억원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CF퀸으로 등극한 한은정씨는 4억5,000을 받고 금강주택의 모델이 됐다.최근 중견건설사인 영조주택이 고현정씨를 1년 모델 계약에 사상 최고가인 10억원을 지불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화제가 됐다. 특히 대형업체가 아닌 중소 건설사를 중심으로 빅 모델 기용이 많다. 상대적으로 브랜드 인지도가 떨어지는 중소 건설사들이 빅 스타를 등에 업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려는 의도다. 아파
삼성, 소니, 마이크로소프트… 전세계 어디를 가도, 시쳇말로 ‘먹힌다’. 브랜드 인지도가 월등히 높아 품질, 기술력은 차치하고라도 팔린다. 그렇다. 시장에 넘쳐나는 제품을 대부분의 소비자는 브랜드로 제품의 구매여부가 결정하곤 한다. 브랜드에 대한 ‘믿음’ 때문이다. 기업과 제품의 가치가 유형에서 무형으로 바뀌면서 ‘브랜드’의 가치도 크게 높아지고 있다. 자연 브랜드를 세상 밖에 내놓는 브랜드 메이커들의 관심으로 간다. 이들에겐 ‘브랜드 네이미스트’라는 이름이 있다. 브랜드의 유·무형 가치 확산으로 범위 다양화업계에 따르면 브랜드 네이미스트는 80년대 말부터 선진국의 벤치마킹 수준으로 처음 생겨났으나 CI 그늘에 가려져 빛을 보지 못했다. 96년 대기업이 전문업체를 활용하면서 2000년 본격화됐고, 최근 30~40여개 업체가 운영 중이나, 대기업 위주의 대형 프로젝트에는 3~4개 업체만이 경쟁한다. 브랜드가 기업이나 제품의 이름은 물론, 브랜드 사용료로도 돈이 되는, 기업의 무형의 자산을 만들 수 있는 가치라고 인식되면서 크게 늘었다. “브
돈은 버는 것보다, 어떻게 굴리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재테크에 대한 관심은 누구나가 갖고 있는데요. 이에 본지는 우리은행 베테랑 PB팀장들이 현장에서 경험한 사례들을 중심으로 한 발 앞서가는 재테크 방법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결혼 1년차에 접어든 A그룹의 총무팀에 근무하고 있는 박경남(만 30세)씨. 평소 주식투자에 관심이 있어 직접 주식에 많은 금액을 투자했지만 투자하는 종목마다 하락하여 상당한 손실을 보고 있어 고민이 이만 저만 아니다. 그는 ‘고위험 고수익’의 공격적인 자산운용 방식을 고집한다. 그 이유로 그는 향후 3년 이내에 자녀를 출산하고, 집 장만도 해야 하는데, 주변 선배들을 보면 자녀양육, 교육, 주택문제에 노후문제까지 금전적으로 고민하는 모습을 보면서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금전적인 문제로부터 자유로워지고 싶다는 생각에서 라고 한다. 그러다보니 저축의 목적과 원칙 없이 고수익을 추구하는 투자를 하게 되고, 결과적으로 원금의 상당부분을 수업료로 지불하게 된 것이다.물론, 박경남 씨의 투자 방식대로 투자대상에 대한 상세한 분석과 시장에 대한 이해 없이 투자를 실행하여 수익을 올린 경우가 없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공기업에 변화와 혁신의 바람이 거세게 일고 있다. 그 가운데 한국감정원(원장 장동규)이 자율과 창의, 자기혁신을 바탕으로 변혁을 이뤄가고 있어 주목을 끈다. 한국감정원은 지난해 12월 한국능률협회 선정 한국경영대상 혁신경영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이루어내고 있다. 변화와 혁신을 위한 총체적인 활동전개는 2005년도 영업수익 1000억원 돌파, 4년 연속 흑자경영실현, 고객만족도 지속상승 등의 결과로 이어졌다. 부동산관련정책과 제도의 변화, 금융정책변화, 공기업지방이전, 법인대형화와 보수체계 개편 논의 등 어려운 대내외 여건과 치열한 시장경쟁이 일련의 성과들을 더욱 값지게 한다. 한국감정원이 감정평가 전문기관으로 태동한 지 37년. 그동안 부동산관련 법률과 제도·평가업계·시장환경 등 모든 부문에서 많은 변화가 있었고, 민간과의 완전경쟁 속에서 시장질서 유지 등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 감정원은 이제 ‘세계인류 부동산서비스기관’을 향하고 있다.‘세계인류 부동산서비스 전문기관’이라는 담대한 미래상을 실현하기 위해 감정원이 특히 주력하는 부분은 윤리경영이다. 감정원은
어려울 때 힘이 되는 은행을 실감하는 고객이 얼마나 될까. 보증인,담보부터 튀어나오는 까다로운 은행 대출 조건 속에서 ‘담보’를 들이대지 않고도 벌써 10년째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든든한 재정도우미가 되준 곳이 있다. 비도 오지 않는데 우산을 빌려주고, 정작 비가 내리면 우산을 거둬간다는 ‘고약한’ 은행 얘기가 아니다. 지난 17일 경기도 수원 실내체육관을 빼곡히 채운 4천여명의 인파가 모처럼 ‘고마워요 힘낼께요, 중소상공인 파이팅’을 외쳤다. 담보력이 미약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찾아가는 보증업무를 수행해 온 경기신용보증재단 창립10주년을 기념하는 ‘경기도 중소기업인 대회’에서였다.‘힘내세요 중소상공인 파이팅’지키지도 못할 공약, 말뿐인 선심행정에 속은 서민이 어디 한둘일까. 하지만 이날 수원에서 열린 경기도 중소기업인 대회장의 함성은 예사롭지 않았다. 10년전 전국최초로 경기도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모토로 설립된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박해진). 이 재단이 마침내 지난 1월 전국 16개 지역신용보증재단 최초로 보증잔액 1조원 돌파했고 그 최고 수혜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아낌없는 박수갈채로 재단설립 10돌을 기꺼이 축하했다.모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