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초 이동전화 번호이동성이 전 사업자로 확대되면서 이동통신 시장이 혼탁하게 변조되고 있다. LGT(엘지텔레콤)는 선발사업자인 SKT(에스케이텔레콤)와 KTF(한국통신프리텔)가 국민의 자금으로 설립된 상황에서 번호이동성의 전면 시행은 후발사업자에게 불리하도록 시장을 몰고 간다는 주장이다.이에 비해 SKT와 KTF는 1년간의 유예기간동안 타사 고객을 유치했던 LGT가 정작 자신들 고객의 이용 가능성이 높아지자 볼멘소리를 하고 있다고 반박하고 있다. LGT, 4만2천명 빠져나가번호이동성이 전면시행 되면서 고객의 움직임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이 때문에 고객을 빼앗긴 LGT와 고객이 늘어나고 있는 SKT KTF 간 대립이 이어지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11일 현재 이동통신회사를 바꾼 고객은 20만5,8751명에 달한다. 이 가운데 절반에 달하는 16만3,862명이 KTF와 LGT에서 SKT로 회사를 옮겼다. 반면 후발업체인 LGT로 간 고객은 SKT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4만1,989명이다.이는 지난해와 비교하면 배 가량 늘어난 수치다. 지난해 1월1일 번호이동성이 처음 시행될 때만 하더라도 SKT 고객이 KTF와 LGT로 간 것은 2003년 1월11일까지 12
이레전자, 32인치 LCD TV 선봬 이레전자가 지난달 초 판매에 들어간 42인치 PDP TV에 이어 32인치 LCD TV 판매를 이달부터 시작했다. 32인치 LCD TV는 디지털방송 수신을 위한 디지털튜너 일체형으로서 셋톱박스를 별도로 구입할 필요가 없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대형 가전제품 양판점에서는 이레전자의 LCD TV 국내 첫판매기념으로 특별 할인판매 행사에 들어갈 계획이다.이레전자는 이번 32인치 LCD TV 출시에 이어 26인치 LCD TV와 40인치 LCD TV, 50인치, 60인치 PDP TV 제품도 출시할 계획이다. 엠피오 ‘엠피오 스마트’ 출시 MP3플레이어 전문업체인 엠피오가 커뮤니티포털 드림위즈와 포괄적인 업무제휴를 맺고 하드디스크형 MP3 플레이어 ‘엠피오 스마트’를 출시한다. 이 제품은 PC의 USB 단자에 연결만하면 전용 애플리케이션이 구동되고 자동으로 원하는 뉴스와 다양한 이메일 계정으로 도착한 메일 등을 한 번에 검색할 수 있다.1,000곡 이상을 저장할 수 있는 5GB 용량을 제공하며 이동식 디스크 기능을 지원 업무에 필요한 문서나 사진 파일 등을 손쉽게 저장할 수 있다. 쌍용차, ‘뉴체어맨 New Tech’ 시판 쌍용자동차
실질금리가 마이너스로 돌아서면서 금융권에서는 고객의 자금을 끌어들이기 위한 이벤트성 예금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이 가운데 한시적으로 일반 정기예금에 비해 높은 금리를 주는 특판(정기)예금은 수신금액 상승의 새로운 주류로 등장했다.이러한 경향은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실질금리가 마이너스 돌아선 상황에서 정기예금과 정기적금 등으로 인한 고객 유치는 어느 정도 한계에 달했기 때문이다. 은행예금 상승세 꺾여지난해부터 일반 정기예금보다 0.5%포인트 가량 금리가 높은 특판 정기예금에 뭉칫돈이 몰리고 있다. 은행권이 지난해 10월 이후 특판예금으로 끌어 모은 자금은 무려 20조원에 육박한다. 실질금리가 마이너스로 돌아선 상태에서 이뤄진 것이어서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한국은행이 지난해 12월 28일 발표한 ‘11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동향’에 따르면 10월 예금은행의 신규 취금액 기준 예금 평균금리가 10월에 비해 0.06%포인트 낮아진 3.42%로 4개월째 하락하고 있다. 1,000만원을 맡기면 이자는 34만2,000원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이 기간동안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3.32%로 결국 금리차는 0.1% 밖에 나지 않아 고객이 얻을 수 있는 수익
장기침체로 지독한 한파를 겪고 있던 아파트 분양시장에도 마침내 따뜻한 ‘봄날’이 기지개를 펴고 있다. 이달 초 춘천, 대구 등 전국에서 일제히 문을 연 모델하우스에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경기지역에서도 화성 동탄신도시 3차 동시분양이 15일부터 일제히 시작된다. 오는 18일까지 청약이 진행되는 이번 분양은 1·2차에 이은 동탄에서의 마지막 동시분양으로 8개단지에서 두산산업개발, 모아건설, 풍성주택 등 7개 업체가 참여해 모두 5481가구를 공급한다. 특히 이번 분양은 11월 일괄분양으로 일정이 변경된 판교신도시의 청약결과는 물론 경기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 잣대가 될 것으로 보여 투자자나 실수요자는 물론 전 국민의 관심이 이곳으로 집중되고 있다. 7개업체 5481가구 공급 동탄3차에는 두산산업개발, 서해종합건설 등 모두 7개 업체가 분양경쟁에 참여, 일반분양, 임대아파트 5481가구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분양의 가장 큰 특징은 동탄신도시 최초로 30평형대 민간임대아파트가 첫선을 보인다는 것이다. 또 세대가 많은 가구를 위해 전 아파트에 4베이 설계가 적용됐고, 실수요자들이 많이 찾는 30평형대 아파트 공급이 주를 이루고 있다. 또 조망권 확
실업난을 뚫고 어렵게 취업한 새내기 직장인들. 취업 재수생이라는 말은 어디서든 쉽게 들을 수 있는 얘기다. 어렵게 취업한 새내기 직장인들은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이 사라진 상태에서 그저 기분좋은 하루하루를 보낼 수는 없다.평생직장이 사라진 만큼 취업할 때부터 재테크에 비중을 노후와 더 밝은 미래가 보장되기 때문이다. 취업재수생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지난해까지만 하더라도 신용불량자가 400만에 육박했었다는 것과 20~30대가 절반을 넘어선다는 것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어렵게 직장을 구한 만 큼 잘못된 재산관리로 번 것을 모두 쓰는 것은 막아야 한다. 특히, 소비라는 것은 중독성이 무엇보다도 강해 직장 새내기때부터 제대로 쓰는 습관을 만들어야 할 것이다.우리 속담에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이 있다. 상당히 많은 곳에서 응용되는 것이기는 하지만 재테크에 있어서도 간과할 수 없는 얘기다. △ 월급의 50%는 저축하라직장을 어렵게 구한 신입사원이지만, 자금관리를 잘못하면 직장을 구했다는 의미가 퇴색해질 수 있다. 그 때문에 신입사원 시절에는 월급의 절반 이상은 무조건 저축하는 습관을 갖는게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돈 모으기에 가장 유리한 시기를 신입사원 시
대표적인 부의 상징으로 서울시 강남지역에 대형 할인점이 몰리면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터줏대감으로 10여년간 영업을 해온 농협 하나로클럽의 아성에 신세계 이마트가 도전장을 내밀면서 미국계 창고형 매장인 코스트코홀세일도 영업을 하고 있어 할인매장의 최대 격적지로 떠오르고 있다.이 지역은 한 때 그린벨트로 묶여있던 우면동 꽃나무 비닐하우스 지역의 개발과 성남과 용인 과천까지 연결되는 도로는 할인점간의 경쟁을 부추기고 있다. 4개도시 인접·최대 상권이들 할인점이 격전을 벌이고 있는 곳은 양재IC부근으로 겉보기에는 외곽이라는 느낌이 강한 곳이다. 그러나, 현대·기아차 사옥이 들어서있고, 인근지역인 우면동 개발이 가시권에 들어오면서 발전가능성이 어느 곳 보다도 크다.지난해 12월 정부는 우면동 일대를 국민주택 건설 예정지로 발표한데 이어 올해는 택지개발예정지구 지정 등 본격 개발이 진행된다.꽃나무 비닐하우스로 유명한 우면동을 관할하고 있는 서울시 서초구청은 이 지역을 IT(정보통신)와 전자, 자동차 등 첨단산업의 R&D(연구개발) 센터로 최적의 조건을 가졌다며서 대기업과 연구기관 유치에 심혈을 귀울이고 있다.이와함께 서울시는 국민임대주택을 추진하고 있다.
최대의 화약그룹인 한화그룹이 레저부문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며 최고의 레저회사로 급부상하고 있다. 한화그룹은 오는 2008년까지 총 3,236억원을 골프장과 고급리조트 등 레저관련 산업에 투자한다. 한화콘도와 골프장을 운영하고 있는 한화국토개발(주)를 통해 투자되는 이 자금은 레저산업을 그룹의 핵심적인 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한 방안으로 보인다. 지난해 이용객 300만명 지난 1979년 창립한 한화국토개발은 국내 최초의 콘도미니엄 건설을 통해 레저산업에 첫 발을 내딛었다. 1981년 7월 한화리조트 설악 본관 개장을 시작으로 콘도와 골프장 테마파크를 중심으로 발전 해 왔다. 현재 한화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콘도는 설악과 용인 양평 산정호수 등 전국에 걸쳐 11곳에 달하고, 용인과 설악 춘천 일본나가사키 등에 멤버쉽 골프장 90홀과 제주(9홀)퍼블릭 골프장 등 5곳을 골프장을 운영중이다. 여기에 승마장과 설악워터피아 설악프라자랜드 등 3곳의 테마파크를 운영하며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의 레저업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한화그룹의 레저부분은 콘도와 골프장 등 휴양시설에 그치지 않고 리조트 등지에서 단체급식을 제공하면서 230여개의 단체급식 사업도 함께 하고 있다. 이러한
나홀로 호황을 누렸던 수출이 유가와 환률 급등으로 빨간불이 켜졌다. 특히, 국내에서 주요 사용하는 원유의 기준값을 형성하는 두바이유의 폭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국내에서 사용하는 원유는 80%가량이 사우디를 비롯한 중동지역에서 유입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에서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원유 총 수입량은 8억2,579만 배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중동지역에서 유입된 것이 전체의 78.13%에 달하는 6만4,518만 배럴이다.지난해 국제유가로 국민을 불안에 떨게했던 서부텍사스 중질류(WTI)를 기준가로 사용하는 아메리카 지역에서의 수입은 2.60%인 2,145만 배럴에 불과했고, 아프리카와 아시아는 각각 1.42%(89만 배럴) 12.37%(773만배럴) 수준이다. 국내 원유값을 두바이유 기준가격을 사용하는 중동지역 생산물이 핵심을 이루는 것이 현실이다. 연일 최고치 경신지난해 원유값이 사상최초로 배럴당 50달러(WTI 기준)를 넘어섰다며, 학계와 재계는 오일쇼크까지 들먹이며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나, 올해는 상황이 더욱 심각하다. WTI유는 50달러는 기정사실화돼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
이제 휴대폰으로 못할 것이 없다. 통화는 기본으로 인터넷에 카메라 기능까지 그 활용도가 점차 커지고 있다. 이 가운데 가장 주목받는 것이 ‘디지털멀지미디어방송(DMB)’이다. 기존 지상파 외에 난시청지역이 사라지는 위성DMB는 그 가운데서도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미국식 송출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이동상태에서 TV방송을 송수신 한다는 것은 그동안 불가능하게 여겨졌다. 그러나, 디지털 TV의 등장으로 이러한 부분이 상당부분 해소됐고, 최근에는 DMB를 통해 휴대폰에서까지 방송시청이 가능하도록 급변하고 있다. 이동멀티미디어시대 개막DMB시장은 지상파와 위성파가 비슷한 시기에 서비스되면서 휴대폰을 통한 모든 일을 행할 수 있는 ‘이동 멀티미디어 시대’가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위성DMB는 유료서비스가 실시되면서 위성에서 개개인의 휴대폰 등에 전파를 보내는 만큼 전국에 대한 서비스가 가능해 진다. 중계기를 설치하면서 위성파가 도달하지 못하는 곳을 커버할 수 있도록 해 출퇴근길이나 약속장소에서 누구를 기다리는 시간에 적절히 활용할 수 있다. 여기에 지상파에 비해 화질이 뛰어나다는 것도 장점을 꼽힌다.하지만, 장밋빛 미래만 있는 것은 아니다. 위성DMB의
천문학적 규모의 공적자금 투입을 야기한 부실 기업주들이 구조조정 와중에도 수백억원대의 회삿돈을 자기 재산으로 빼돌리고 회사 부도 직전 전문경영인을 채용, 수천억원대의 부증채무를 떠넘기는 등 도덕적해이가 극심한 것으로 검찰 수사 결과 드러났다. 특히 최근에는 경제계가 요구한 과거분식회계에 대한 2년간 유예조치 등이 여야 정치인들과의 합의로 국회에서 통과되자 국민들은 정부가 기업측에서서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새나간 공적자금을 남김없이 회수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게 제기하고 있다. 6개기업 1조3천억 손실입혀 대검찰청 공적자금합동단속반(반장 강찬우 부장검사)는 지난달 17일 지난해 6월부터 올 1월까지의 7차 중간수사결과를 발표하면서 분식회계를 통해 금융기관으로부터 1조3,000억원을 사기대출 받거나 회사돈을 빼돌린 책임을 물어 김석원 전 쌍용그룹 회장과 장동국 전 현대전자 부사장, 김을태 전 두레그룹 회장 등 4명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및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검찰 자료에 따르면 현대전자(현 하이닉스반도체)는 고 정몽헌 회장의 주도로 분식회계를 통해 7,700억원을 대출받은 뒤 투자자들한테도 4조3,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받은
최근 경기침체와 구조조정으로 인한 퇴직자들의 창업이 늘고 있지만 성공하기란 쉽지 않다. 대다수가 준비없이 급하게 떠밀려서 하는 창업이기 때문도 있지만 한때 잘나가던 전직의 틀을 벗지 못해 실패하는 경우도 많다. 창업에서는 아이템도 중요하지만 경영자의 마인드가 우선이다. 특히 직장생활을 오래하거나 고위직 출신의 경우는 빨리 현실을 직시하고 바닥부터 다시 배우고 시작하겠다는 겸손한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또 관리직 출신이라 영업을 못하겠다는 발상은 빨리 버리는 것이 낫다. 사업은 그 자체가 영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렇게 계급장을 떼고 처음부터 시작하겠다는 마음가짐이 있다면 성공이 그렇게 먼 이야기도 아니라는 것을 명심할 필요가 있다. 이렇게 옛날의 잘나가던 시절의 계급장을 떼고 바닥부터 새로 시작하여 성공가도를 달리는 이들의 사례를 들어본다. 전직 대기업 임원이 밤늦게까지 배달도 동대문 운동장인근에서 원할머니 보쌈을 운영하고 있는 김남철 사장(50)은 이 동네 상권에서 대단한 노력파로 불린다. 그는 창업전에는 대기업 건설회사의 임원으로 지하철공사를 맡아서 할 정도로 잘 나가던 사람이었다. 그런 그가 창업에 입문한 것은 지난 IMF때. 임원출신답게
매각 가능성 감안시 자산가치 우량종목 테마형성도 가능 ‘올 한해 코스닥은 무지막지 하게 간다’. 사실일까. 1,000포인트를 훌쩍 넘긴 증권시장이 활기를 예고한 연초부터 코스닥의 동반상승은 충분히 기대됐지만 기대이상으로 객장이 술렁인다. 하지만 무엇을 주목하고 어디에 투자할 것인가. ‘오른다’합창소리 나면 이내 곤두박질치는 객장. 본지는 이번호부터 현재 한경와우증권방송에 고정 출연중인 배현철 우리증권 수원지점장과의 동행취재 형식을 통해 생생한 증권시대 현장을 독자들께 전해 드린다. <편집자주> 배현철 우리증권 수원지점 지점장팍스넷, 한경와우, 씽크폴 슈어넷-전문상담역한국경제TV 고정출연중 휴대폰 배터리팩 삼성전자 고정거래선 확보이 회사는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원천동에 소재한 휴대폰, 캠코더, 노트북, PDA용 배터리팩과 DVD플레이어 및 캠코더용 리모콘 제조업체이다. 2004년 1/4분기 현재 전체 매출액의 64%를 삼성전자의 주문에 의한 규격제품으로 납품중이며 우리나라 제1의 전자회사를 고수해온 삼성전자의 고정거래선을 확보 하고 있기 때문에 안정적인 매출을 기대할수 있다는 장점이 돋보인다. 하지만 향후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거래선 다변화가 필
삼보, 90만원대 노트북 출시 삼보컴퓨터가 90만원대 노트북 ‘에버라텍 5500’을 내 놓으며 국내 노트북 시장 2위 탈환을 선언했다.이 제품은 15인치 LCD, AMD 모바일 Sempron 2600+, 256MB DDR333, 40GB, 24배속 콤보 드라이브, 54Mbps 무선랜 등을 탑재했다. 가격은 99만 9,000원(부가세 포함). SK텔레콤, 시각장애인 도우미폰 출시 SK텔레콤은 음성을 통한 핸드폰 기능가 가능한 ‘시각 장애인 도우미 폰(삼성전자 SCH-580)’을 출시했다.이 단말기는 숫자판 가운데에 위치한 ‘5’를 길게 누르면 자동으로 ‘음성 도우미 모드’로 전환돼 수·발신은 물론 통화목록과 문자메시지 부재중 전화 목록 등 기본적인 휴대폰기능을 음성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는 게 SK 측의 설명이다. 소니, 스리스타일 무선 홈시어터 소니코리아는 터치스크린 방식의 본채 패널과 슬림한 디자인의 스피커로 벽걸이 방식 등 자유로운 배치와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가능한 무선 홈시어터인 베가시어터 DAV-LF1(Layout Free)을 출시했다.DAV-LF1은 스타일리쉬한 알루미늄 바디의 2 way system 스피커, S-Master 완전 디지털 앰프와 Di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