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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도시재생 뉴딜사업 협업체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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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쇠퇴도시 재활성화 위한 네트워크 운영

정부가 추진 중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따른 네트워크이 구축·운영계획이 마련된다.


경기도는 새정부 국정과제인 대규모 철거 및 정비방식에서 탈피해 지역이 주도하고 정부가 지원하는 방식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유치 공모 및 사업 실행과정에서 오류를 최소화하고 최대의 효과를 창출하기 위한 정보공유 및 상호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것이다.


경기도는 도, 시·군, 도시재생지원센터, 연구기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도시재생 뉴딜 네트워크를 구축 18일 오후 2시 수원시 지속가능도시재단 회의실에서 1차 운영회의를 가진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재정 2조원, 기금 5조원, 공기업투자 3조원 등 매년 10조원씩 향후 5년 동안 총 50조원의 예산을 들여 쇠퇴한 도시를 재활성화시켜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하는 사업이다.


현재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공모준비를 대비하고 있는 상황이다.


경기도 도시재생 뉴딜 네트워크는 도, 시·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 경기연구원 등과 대학교수 등 전문가 60여명 내외로 구성된다.


이들은 앞으로 정기적인 운영을 통해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관련한 정보공유 ▲도시재생 뉴딜사업 관련 정책방향 발제, 토론 및 아젠다 발굴 ▲도시재생 뉴딜사업 관련 제도개선 사항 발굴 등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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