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성덕 기자] 우리나라 생태도서가 터키에 수출된다.
이 책은 환경부 국립생태원이 제작한 어린이 생태도서다.
'미래 생태학자를 위한 개미세계 탐험북(이하 개미세계 탐험북)'이다.
국립생태원은 지난 10월30일 터키 출판사 예니인산과 생태도서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터키로 수출하는 개미세계 탐험북은 잘 알려지지 않은 개미의 흥미로운 사실들을 소개하고 다양한 탐구활동을 제시하는 어린이 생태도서다.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종전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인증한 우수과학도서로 선정된 바 있다.
터키 출판사 예니인산은 개미세계 탐험북을 터키어로 제작하여 2018년 내로 현지에 출판할 예정이다.
'2017 터키 이스탄불국제도서전'에서 국립생태원은 아동도서 및 전문 학술서적 등 총 32종의 서적을 전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