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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포토뉴스] 서울시 미래유산 (한국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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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기동취재본부 김학영 기자] 한국은행 앞 광장은 일제강점기의 금융 중심지로  현 한국은행 자리에 조선은행앞 혹은 선전 앞이라고 불렀다. 그 둘레에 대한천일은행, 경성우편국, 미쓰코시백화점 등을 건립하였다.

한국은행 앞 광장은 금융 중심지로서의 기능뿐만 아니라 사회운동의 중심지이기도 하였다.
이곳은 1919년 3월 1일, 3천명으로 늘어난 만세 행렬이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일본 헌병과 대치한 장소이다.

1987년 6월민주항쟁 당시에는 학생들이 경찰과 치열한 공방전을 치르던 곳도 한국은행 앞 광장이다.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우측 가로변에 3·1운동기념터 표지석이 서 있다.

※ 서울미래유산은 2013년부터 서울특별시가 시작한 사업으로 서울의 역사를 미래 세대에게 전하기 위해 가치가 있는 자산을 발굴하여 보전하는 프로젝트다. 선정 대상은 서울을 대표하는 유산 중 국가ㆍ서울시 지정ㆍ등록문화재로 등재되지 않은 유ㆍ무형 자산을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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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장관 "30조 체코 원전 수주 최선…전기료 정상화 시점 고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오는 6월께 판가름 날 '30조원 체코 원전' 수주전에서 '유럽연합' 전략을 쓰는 프랑스에 불리한 면이 있지만, 실력을 앞세워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지난 7일 진행된 취임 첫 기자간담회에서 현안 관련 질의에 이처럼 답했다. 수출 7000만 달러 목표를 달성해 내년 경제성장률을 3%대까지 견인하겠다는 의지도 다졌다. 전기·가스요금은 인상이 시급하지만 고물가와 중동사태를 주시하며 시기를 정할 예정이며, 이달 발표하는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 실무안 관련 내용도 언급했다. 안 장관은 지난 24~26일 취임 후 처음으로 체코를 방문했다. 체코는 원전 1기를 건설하려던 계획에서 4기로 확대하기로 정책을 수정했다. 약 30조원의 사업비로 주목 받는 해당 수주전은 미국 웨스팅하우스의 탈락으로 프랑스 EDF와 한국수력원자력 간의 2파전이 됐다. 체코는 늦어도 오는 7월 중순 우선협상자를 선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안 장관은 "프랑스는 같은 유럽 국가라는 점을 내세워 유럽 원전 동맹을 만들고 소위 '우리가 남이가'라는 전략을 밀어붙이고 있다"면서 "정치외교적으로 우리가 불리한 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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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기 서울시의장 "헌신해 가정·나라 지킨 어르신들이 애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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