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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성포동, 우수선수 발굴 위한 친선 배구대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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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안산=임홍순 기자] 안산시 성포동 체육회(회장 김귀자)는 지난 1일 안산시청소년수련관 실내체육관에서 성포동 여성배구단과 직능단체원, 성포동 파출소 직원들과 함께 친선 배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새롭고 유능한 선수 발굴을 통해 성포동 여성 배구단의 실력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경기는 직능단체․파출소연합, 여성배구단팀, 새싹팀 3개 팀으로 나누어 3판 2선승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최종 우승은 꾸준한 연습으로 실력을 쌓아온 성포동 여성배구단의 승리로 대회가 마무리됐다.

대회를 주최한 김귀자 체육회장은 “배구를 통해 성포동 주민이 화합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다. 앞으로도 여성 배구단이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경기에 참여한 한 새내기 선수는 “동네 주민과 함께 운동도 하고 다과도 즐길 수 있어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경기를 통해 새로 발굴된 선수들은 성포동여성배구단의 일원이 되어 앞으로 성포동의 명예를 위해 시합에 출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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