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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용부 써포터즈 ‘채널고정’, 홍대거리서 청년고용정책 알리미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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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관계자 “순수 봉사직인데, 적극적 홍보에 감사”



[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고용정책 써포터즈 4팀 채널고정은 11월11일 빼빼로데이를 맞아 젊음의 거리 홍대입구역 인근에서 ‘청년취업성공패키지’ ‘내일배움카드’ ‘청년내일채움공제’ ‘블라인드채용’ 등 정책 내용들을 낱말 순서를 바꿔 맞추는 퀴즈를 진행했다. 

청년고용정책 써포터즈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뜨거운 열정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온∙오프라인을 통해 대한민국 청년들에게 지속적으로 청년고용정책을 확산시키고, 체감할 수 있도록 앞장서는 청년 봉사 조직이다. 

이번 행사는 청년고용정책에 관심이 있으나 정보가 없는 젊은이들에게 많은 관련 정보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

행인들의 시선을 끌기 위한 아이디어도 돋보였다. 이들은 추운 날씨에 필요한 핫 팩과 팜플렛 그 이외의 다양한 선물들을 나눠주며 많은 청년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를 진행했다.



채널고정 소속 한 서포터는 “평소에 알고 있었던 정책들이었지만 주변에서 모르는 친구들이 많아 홍보가 시급하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활동을 진행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놓인다”라고 말했다.

정부도 이들의 활동에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순수봉사 직인데 청년들이 스스로 기획해 적극적으로 청년고용정책에 대해 홍보를 하는 것에 감사를 전한다”며 “젊음의 아이디어와 열정이 부럽다”고 전했다. 

한편 채널고정팀은 같은 청년들의 입장에서 청년고용정책 체감증진을 위해 지난 8월부터 활동을 계속 하고 있다. 

채널고정팀은 “우리 활동기간은 12월까지 한 달여 남았지만, 남은 기간 동안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활동이 끝이나도 주변에 필요한 청년들에게 정책을 알리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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