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게임전문회사 넷마블이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에 발맞춰 전 직원 정상 출근 체제로 전환한다.
11일부터 시행되는 이번 조치와 별개로 ▲임신부 ▲37.5도 이상의 발열 ▲·인후통 등 유증상자는 계속 재택근무를 유지한다.
넷마블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안전한 출퇴근 및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강력한 예방조치를 지속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넷마블은 ▲코어타임 해제 및 자율 출퇴근시간 운영 ▲점심시간 확대 운영 ▲사내 다중시설 이용제한 ▲공용공간 수시방역 ▲1층 출입구 열화상 카메라 운영 ▲엘리베이터 탑승인원 조정운영 ▲마스크 제공 및 손소독제 비치 등의 예방 체계를 구축 시행한다.
넷마블은 코로나19 위기극복 동참을 위해 지난 2월 27일부터 40여일 이상 재택근무를 시행한 후 4월 20일부터는 주 3일 출근·주 2일 재택근무를 진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