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대구에서 184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발생했다.
2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동산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78세 남성 A씨가 오전 0시32분께 숨졌다.
A씨는 2019년 11월부터 시지노인전문병원에 입원 중이었다.
지난 4월6일 대구시 코로나19 전수조사에서 감염여부를 검사받았다. 하루 뒤인 7일 확진 판정을 받아 대구동산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A씨는 기저질환으로 고혈압과 당뇨, 담관결석을 앓았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