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10.01 (화)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경제

전국 1만3227만 가구 분양...서울 송파구 거여동 '위례포레샤인', 경기 오산시 원동 '오산롯데캐슬스카이파크', 경북 경산시 중산동 '중산자이' 등

URL복사

 

[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 12월 둘째 주 전국 16개 단지에서 총 1만3227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일반분양 물량은 9838가구다.

 

서울 송파구 거여동 '위례포레샤인', 경기 오산시 원동 '오산롯데캐슬스카이파크', 경북 경산시 중산동 '중산자이' 등이 분양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10개 사업장에서 개관을 앞두고 있다.

 

서울 도봉구 도봉동 '힐스테이트도봉역웰가(오피스텔)', 경기 용인시 고림동 '힐스테이트용인둔전역', 충남 아산시 탕정면 '호반써밋그랜드마크', 부산 동래구 안락동 '안락스위첸' 등이 개관을 준비 중이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서울 송파구 거여동 위례지구 A1-12BL에 '위례포레샤인15단지'를 A1-5BL 일대에 '위례포레샤인17단지'를 공급할 예정이다. 15단지는 총 394가구, 17단지는 총 1282가구로 구성된다.

 

두 단지는 청약일정이 같아 중복청약이 불가하고 후분양 공급으로 내년 중 빠른 입주가 가능하다. 서울 지하철 5호선 거여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위례선 트램이 개통(예정)되면 교통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다.

 

롯데건설은 경기 오산시 원동 712-1번지 일대에 '오산롯데캐슬스카이파크'를 분양한다. 오산 최초의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며, 지하 3층~최고 23층, 18개 동, 전용면적 65~173㎡, 총 2339가구 규모의 매머드급 브랜드 대단지다.

 

동측에는 마등산이 위치해 있고, 단지 바로 앞에는 수변공원 조성이 예정돼 있다. 약 1만1000㎡의 대규모 특화 커뮤니티가 구성된다. 오산 최초의 단지 내 실내수영장을 비롯해, 실내골프클럽, 피트니스, 게스트하우스, 키즈카페, 키즈짐, 어린이도서관, 멀티코트, 다목적홀 등이 도입될 예정이다.

 

GS건설은 경북 경산시 중산동 230번지, 400-1번지 일원에 '중산자이'를 공급할 계획이다. 중산자이는 1단지(8개 동 1144가구), 2단지(3개 동 309가구) 구성으로 총 11개 동, 1453가구 규모다. 1단지는 전용면적 74~117㎡로 구성되고, 2단지는 96·117㎡로 구성된다.

 

대구 지하철 2호선 사월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대구를 관통하는 달구벌대로에 인접해 빠르게 대구 도심 진입이 가능하다. 수성IC·동대구IC·경산IC·KTX 경산역 등의 편리한 교통망도 갖췄다. 단지 바로 앞에 이마트 경산점이 위치해 있고, 펜타힐즈 중심상권, 시지 상권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경북 포항 남구 오천읍에서는 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포항'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7층, 20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717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단지는 원동지구의 중심에 들어서는 만큼 인근에 위치한 이마트, 메가박스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가깝고, 인덕초, 포은중, 오천고 등 초·중·고등학교를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또 포항의 대표적인 기업인 포스코 포항제철소와 현대제철 포항공장까지 차량 10분 거리여서 직주근접이 가능하다.

 

제일건설은 전남 목포시 석현동 668-10번지 일원에 '하당제일풍경채센트럴퍼스트'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7층, 5개 동, 총 404가구, 전 가구 전용면적 105㎡, 대형면적으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에 도보통학이 가능한 석현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영흥중·고등학교 등이 인접해 우수한 학군을 자랑한다. 단지 주변에는 이마트, 농협하나로클럽, 청호시장, 목포중앙병원, 보건소 등 주거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은 충남 아산시 탕정면 갈산리 일대 5개 블록 내 '호반써밋그랜드마크'를 분양한다. 전 가구가 59~84㎡로 구성되며 5개 단지 총합이 3027가구에 달한다.

 

삼성디스플레이시티1과 가깝고 삼성디스플레이시티2, 탕정지구(산단지원시설), 탕정테크노 일반산업단지 등 각종 산업단지들이 추가 개발되고 있어 배후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인근에 1호선 탕정역이 예정돼 있고, KTX·SRT 천안아산역이 가깝다. 이순신대로가 연접해 있고, 아산~천안간 고속도로가 개통예정으로 천안 시내 및 서울 수도권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KCC건설은 부산 동래구 안락동 603-116번지 외 48필지 일원에 '안락스위첸'을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7층, 2개 동, 총 234세대 규모의 주상복합단지로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01㎡ 220가구,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 14실이 구성된다.

 

동래구의 중심생활권과 센텀시티의 교통, 교육, 편의, 자연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입지 여건을 갖췄으며 동해선 안락역이 도보 250m 이내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국무회의, ‘김건희·채상병특검법’, ‘지역화폐법’ 재의요구안 의결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정부는 30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세종로 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열어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채상병 특검법', '지역화폐법'에 대한 재의요구안을 의결했다. 김 여사 특검법은 김 여사가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등 8가지 의혹을 수사 대상으로 삼았다. 채상병 특검법은 지난해 7월 채모 해병이 실종자 수색 중 숨진 사건과 관련한 수사 외압 의혹의 진상을 규명하려는 법안이다. 지역화폐법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 지역사랑상품권의 운영에 필요한 재정적 지원을 기존의 '재량'에서 '의무'로 바꾸는 것을 골자로 한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은 지난 19일 국회 본회의에서 이들 법안을 단독으로 통과시킨 바 있다. 대통령실은 이들 세 법안에 대해 "반헌법적·위법적 법안"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예고한 바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다음 달 4일까지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다. 윤 대통령이 이들 세 개 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면 취임 이후 거부권을 행사한 법안은 24건이 된다. 한 총리는 이날 '김건희 여사 특검법', '해병대 채 상병 특검법'에 대해 "헌법을 수호하고 국정운영에 책임이 있는 정부로서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유방암 치료 후 빈번한 전이 검사, 생존율 향상에 큰 영향 없어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서울대병원 연구팀이 발표한 최근 연구에 따르면, 유방암 치료 후 빈번한 원격 전이 검사는 전이를 조기에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생존율을 향상시키는 데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빈도 검사는 전이를 더 빨리 발견하는 데 유리하지만, 생존율과는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검사를 줄이고 맞춤형 추적 관리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서울대병원 문형곤 교수·서울시보라매병원 천종호 교수팀은 한국유방암학회 생존자연구회와 함께 2010년부터 2011년까지 국내 11개 병원에서 유방암 수술을 받은 4,130명의 환자 데이터를 바탕으로 원격 전이 검사 빈도와 생존율 간의 관계를 분석한 후향적 다기관 연구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유방암은 전 세계 여성암 중 가장 흔한 암으로, 2021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전체 여성암 환자의 22.2%를 차지한다. 사망률은 다른 암종에 비해 비교적 낮지만, 유병률이 높아 일차 치료 이후의 관리가 매우 중요한 질환이다. 원격 전이 검사는 암이 원래 발생한 부위에서 멀리 떨어진 장기나 조직(뼈, 폐, 간 등)으로 전이됐는지 확인하기 위한 검사로, 주로 CT, MR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서울시교육감선거 후보 양 진영 단일화 성공 이제는 결과가 중요하다
오는 10월 16일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후보 선출을 놓고 보수, 진보 양 진영이 후보 단일화에 성공함으로써 이번 선거의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보수 후보 단일 기구인 ‘서울시교육감 중도우파 후보 단일화 통합대책위원회(통대위)’는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서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을 단일후보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단일화후보로 추대된 조 후보는 “조희연표 교육정책은 혁신학교와 학생인권조례인데 둘 다 처참한 실패로 끝난 실험이라고 생각한다”며 “학부모 사이에서 혁신학교는 ‘공부는 안 가르치는 학교’로 소문이 났고 학생인권조례는 학생의 권리만 일방적으로 강조하고 의무와 책무는 서술하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교권이 살아야지 학생의 인권도 지켜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교육감이 된다면 우선적으로 교권 수호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전날까지만 해도 통대위의 여론조사 결과를 수용할 수 없다며 제2단일화 기구를 통한 단일화를 주장했던 안양옥 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회장, 홍후조 고려대 교수가 이날 통대위의 결정을 전격 수용하고 중도보수 후보의 승리를 위해 기꺼이 힘을 보태겠다는 대승적인 결정을 내렸다. 안 전 회장은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