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이마트의 SK와이번스 야구단을 1천3백52억원에 인수한다는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이마트의 주가는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11시 20분 기준 이마트 주가는 전일 대비 –4.36% 떨어진 17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종가는 183,500원이다.
앞서 이마트는 SK텔레콤과 SK와이번스 야구단을 인수하는데 합의하고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마트는 SKT가 보유하고 있는 SK와이번스 지분 100%를 인수할 예정이다.
지분 인수 금액은 1,000억이며, 훈련장 등 자산 인수금액을 포함한 총 가격은 1,352억 8천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