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채 수익률 급등으로 투자 매력 감소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비트코인 하락세가 지속되면서 28일(현지시간) 20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날 비트코인이 전날 종가보다 6.39% 급락한 4만3165.78달러를 기록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다.
비트코인은 지난달 21일 역대최고치인 5만8354.14달러에서 26% 하락한 수치다.
미국의 국채 수익률(금리)가 급등함에 따라 투자자들 사이에서 비트코인의 투자 매력이 감소한 것으로 풀이된다.
비트코인뿐만 아니라 이더리움 등 다른 암호화폐 가격도 글로벌 시장에서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