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4.27 (일)

  • 구름많음동두천 19.6℃
  • 구름많음강릉 24.0℃
  • 흐림서울 18.8℃
  • 구름많음대전 24.3℃
  • 구름많음대구 25.8℃
  • 구름많음울산 26.4℃
  • 구름많음광주 24.1℃
  • 구름많음부산 20.2℃
  • 구름많음고창 23.4℃
  • 흐림제주 20.4℃
  • 구름많음강화 14.8℃
  • 구름많음보은 22.5℃
  • 구름많음금산 23.5℃
  • 흐림강진군 24.6℃
  • 구름많음경주시 27.5℃
  • 구름많음거제 21.3℃
기상청 제공

사회

내일도 곳곳 소나기, 폭염과 나란히...목요일 내륙 중심 강한 비·체감온 덩달아 상승·피서철 주의 요구(내일날씨)

URL복사

 

밤 9시까지 내륙 중심, 소나기...돌풍 동반해
부산지역 올해 들어 가장 무더운 날로 기록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목요일인 5일은 오후에 내륙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강하게 내리는 곳이 있지만 전국적인 폭염은 계속 이어진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저녁 9시까지 강원남부와 충청권남부내륙, 전라권내륙, 경북권내륙, 경남북서내륙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다. 각 지역의 예상 강수량은 5~40㎜다.

서해5도에는 밤 12시까지 5~30㎜의 비가 오는 곳이 있다.

내일(5일)도 소나기 소식이 있다. 낮 12시부터 밤 9시 사이 서울·경기내륙과 강원내륙·산지, 충청권내륙, 전라권, 경북권내륙, 경남서부내륙, 제주도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다. 각 지역에 5~6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국지적으로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면서 피해가 우려돼 야영을 자제하고 하천변 산책에 유의하는 등 사전대비가 필요하다.

 

내일 낮 기온은 34도 내외로 올라 매우 덥다. 특히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35도 이상 오르는 지역이 많다. 중부지방과 전라권 지역에선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강화될 가능성이 있다.

도심지역과 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열대야(밤 최저기온 25도 이상)가 나타나는 곳이 많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31~36도로 전망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5도, 수원 25도, 춘천 25도, 강릉 26도, 청주 26도, 대전 25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대구 25도, 부산 27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4도, 인천 32도, 수원 34도, 춘천 34도, 강릉 35도, 청주 35도, 대전 35도, 전주 34도, 광주 34도, 대구 35도, 부산 33도, 제주 33도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이다.

 

 

 닷새째 폭염경보 부산 32.7도...올해 가장 더운 날씨

 

4일 부산지역은 올해 들어 가장 무더운 날로 기록됐다.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최고체감기온)은 중구 대청동 공식관측소 기준으로 32.7도(33.8도)를 보였다.

이는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이다.

지역별로는 북구 36도(35.6도), 북부산 35.2도(35.1도), 부산진구 34.8도(34.6도), 사상구 34.7도(34.7도), 금정구 34.5도(34.5도), 동래구 34도(34.2도), 해운대구 32.9도(34.2도) 등 대부분 지역이 31도를 웃돌았다.

오는 5일 아침 최저기온은 27도, 낮 최고기온 33도로 각각 예보됐다.

한편 부산에는 닷새째 폭염경보가 이어지는 등 지난달 19일부터 17일째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한화 건설부문·한전·LG전자 '직류 생태계 조성' MOU 체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화 건설부문은 한국전력, LG전자와 'DC(직류) 기반 데이터센터 구축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승모 한화 건설부문 대표이사, 김동철 한전 사장,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부사장)을 비롯한 3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술협약은 AI시대 도래와 데이터센터 증가 등으로 갈수록 전력 수요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전력망 효율화의 핵심인 직류 밸류체인 생태계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3사는 공동으로 직류배전 확산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기술개발 및 실증에 관해 협조하는 등 협업을 이뤄 나갈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한화 건설부문은 직류배전망을 실제 건물에 도입해 실증하고, 사업화 모델을 도출하는 역할을 맡는다. 한국전력은 전력망의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는 LVDC(저전압 직류 송전기술) 시스템을 바탕으로 직류 전력을 공급할 계획이다. LG전자는 통상 교류(AC)배전 기준으로 개발되어 있는 초대형 냉방기 ‘칠러’를 직류전압에 최적화된 직류형 칠러로 최초 개발해 공급하게 된다. 3사는 향후 ㈜한화 건설부문이 건설할 데이터센터에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