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연천군은 DMZ문화예술삼매경 사업 아트하우스로써 추진 중인 일명 ‘DMZ 피스브릭하우스(은대리 폐벽돌공장)’의 정식 이름을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
DMZ문화예술삼매경 핵심 사업 공간인 아트하우스의 정체성을 포괄하며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네이밍(명칭)으로 전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 약 한 달간 공모를 진행한다.
선정작은 10월 29일 발표될 예정이며, 심사기준에 따라 선정된 대상은 상장 및 상금 150만원, 최우수상은 상장 및 상금 100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제출 방법은 연천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 다운로드 후 공모전 운영사무국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연천군 DMZ 문화예술삼매경 사업을 널리 알림과 동시에 새로운 이름으로 탄생할 DMZ피스브릭하우스(은대리 폐벽돌공장)를 중심으로 연천군의 DMZ는 물론 지질생태 마케팅을 실시하여 연천군의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