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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만 박사의 性 이야기

4월14일~4월27일 (음력 2009년 3월20일~4월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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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띠: 하룻밤 거센 바람에 꽃이 이리저리 떨어지는 격이구나. 바라는 것이 뜻대로 되지 않아 마음이 괴롭다. 그러나 자신의 모자람을 반성해 메꾸면 부귀를 얻겠으나 구설이 많으니 조심하라. 사업가 적극성을 띌 때가 아니다. 사업확장도 자제하고 현상유지하면서 때를 기다릴 것. 계약시 특히 유의. 양력 5월, 6월, 7월, 9월, 10월생 명예스런 일에 운세가 터 있다. 예능인이면 운수대통이다. 주식투자 길.
소띠: 십년동안 대를 기다렸다가 마침내 이룩하는 운세로 백사가 이루어지고 꾀하는 것보다 몇갑절의 소득이 있겠다. 그러나 접재가 침노하므로 실물수가 있으니 늘 조심해야겠고 항시 몸가짐을 침착히, 말 한마디도 신중히 하자. 공직자 이름이 높아지고 나의 권리가 사방으로 뻗어가니 교만하지 않고 인격을 더욱 닦아가면 많은 이가 따르겠다. 양력 2월, 3월, 8월, 11월생 길을 나섰으나 말을 잃었으니 어찌 멀리 가겠는가.
범띠: 녹록부생 부지안분이라. 녹록한 부생이 편안함을 얻지 못하는 주기로다. 설상가상으로 혼인할 짝을 잃어버리는 운세여서 온갖 고독이 나의 것인양 인생의 허무를 느끼는 구나. 이성을 가까이 말라. 후회할 만큼 아픔이 따른다. 사업가 동분서주하며 걱정하는 일은 있으나 수입이 생기지 않으니 마음이 불안하고 우울할 수다. 양력 5월, 6월, 7월, 10월생 웃사람과 친구의 협조를 얻으니 순풍에 돛단배로다. 주식투자 길.
토끼띠: 풍랑을 만나 배가 여울에 걸리고 밖은 허하며 속은 실한 주기다. 진퇴양난, 그야말로 나갈 수도 없고 되돌아 설 수도 없는 상태로 몸부림을 치면 칠수록 수렁속으로 빠져드니 어찌한단 말인가. 직장에서나 가정에서 대립됨이 많겠다. 함부로 나서지 말고 은인자중으로 이 고비를 넘기도록 하라. 양력 5월, 6월, 7월, 10월생 인자는 무적이란 옛 성현의 말을 좌우명으로 삼고 기다리면 형통한다.
용띠: 좋은 일 속에 재앙이 드니 설사 얻는다 해도 결과에는 도리어 잃는 운이다. 운세가 불리하므로 밝은 것을 등지고 어둠으로 행하니 하는 일마다 막히는 것뿐이다. 이성문제로 스캔들 생기고 그것이 원인이 되어 돌이킬 수 없는 인생의 오점을 남길 수 있겠다. 주색을 삼가라. 그렇지 못하면 평지풍파 일으킨다. 양력 5월, 6월, 7월, 9월, 10월생 나에게 비상한 재주가 있다 하더라도 속으로 숨길줄 알아야 겸양의 미덕이 본인의 주가를 올려줄 것이다.
뱀띠:흉방의 피 길방의 수라. 흉함은 마땅히 피해야 할 것이요 길한 것은 마땅히 떠나야 하리라. 하는 일이 마치 봄을 만난 듯 즐거우니 원하는 바대로 이루어지고 크게 걱정할 일은 없겠다. 옛것을 지키는 것보다 변동, 변화도 좋고 길한 운세 속에 부지런함으로 모처럼의 행운을 차지하라. 양력 2월, 3월, 8월생 직업을 바꾸거나 다른 경영을 꾀하지 말라. 반드시 허황함이 있으니 목전의 이익만 보고 뒤에 있을 후회를 어찌할고. 손재수 있으므로 재물이 흩어지지 않도록 주의.
말띠: 씨앗은 하나인데 그 열매는 수십이라. 겸손한 마음으로 작은 것을 얻으려 하였으나 뜻밖에도 큰 그릇을 이루고 많은 재록이 쌓이니 기쁨이 갑절로 늘어나는 주기이다. 직장인 자기의 능력을 인정받아 이곳저곳에서 이른바 스카우트 공세 펼쳐지나 실리만을 좇지는 말라. 아무데서든지 노력하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다. 양력 3월, 8월, 11월생 드나들던 쥐구멍에 고양이 눈이 반짝이니 재물운이 끊어진다.
양띠: 고목후주 신엽갱생이라. 마른나무 썩은 등걸에 새잎이 나는 격이로다. 명철한 사람은 때를 아니 무슨 일이든지 하면 좋다. 공직자 공명을 얻겠고 자영업자 뜻하지 않은 때에 귀인이 와서 도우니 하는 일이 순조롭고 재물 또한 풍족하겠다. 이성간 천생연분 될 사람과 인연이 닿아 사귀게 되니 만남을 소중히 할 것. 양력 2월, 3월, 8월, 11월생 겉으로 웃어도 속으로 찌푸리니 머리만 있고 꼬리가 없는 격이다.
원숭이띠: 달이 차면 기울듯이 범사에 풍성해지면 또 없어지는 것이 당연한 이치리라. 재물은 얻는 것도 있으나 잃는 것도 또한 많겠으니 주의하라. 사업가 일을 꾀하여 이룰만한 대책이 강구되어 있으나 이루어지지 않으니 공연히 마음만 상하고 심란하구나. 공연히 말을 섣불리 하게 되면 구설수에 휘말리니 근신하며 처신하고 조급함을 갖지마라. 더딘 가운데 길함이 있으니 침착할 것. 양력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생 자신감을 가질 때. 주식투자 길.
닭띠: 만리장공 일월명랑이라. 만리장공에 일월이 명랑하도다. 우물안에 있던 고기가 넓디 넓은 바다로 나가 마음대로 활개를 치듯 좋은 운세 속에서 일을 펼치니 만사형통이라. 사업가 준비 중인 사업이 서서히 제자리를 찾게 되고 목전에 이득이 있으니 의기가 양양하구나. 양력 2월, 3월, 8월, 11월생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히기 쉬우니 가까운 사람을 조심하라. 뜻하지 않은 일로 구설을 당하리라. 자가운전자 접촉사고 주의.
개띠: 칠전팔기의 정신을 가질 때. 잘 견뎌내면 소원 성취한다. 가슴을 활짝 열고 적극적으로 행동하자. 한 가지 주의할 점은 눈앞의 허욕에 현혹되지 말라. 무슨 일이든지 정도에 어긋나는 일인지를 먼저 살펴보되 어긋나는 일이라면 염두에 두지도 말 것. 양력 2월, 3월, 8월, 11월생 감언이설에 속지 말라. 양가죽을 쓴 이리가 있다. 가진 것을 자랑하면 반드시 감언이설로 꾀는 사람이 있을 것이고 사기 당하는 비운을 맛보겠다.
돼지띠: 타기구로 원앙분산이라. 갈매기와 백로를 쳐서 일으키니 원앙이 흩어지도다. 남에게 해로움을 주면 도리어 자기에게 돌아옴을 명심할 것. 한 사람의 해로 인해 여러 사람이 해를 입게 되니 이런 신세를 어디에다 하소연할고. 하는 일은 겉으로 되는 것 같으나 실은 헛되기만 하고 후회하며 유익이 없겠다. 구직자 어려운 가운데 비록 일을 구하긴 하겠으나 맞지 않은 일이라 이로움이 없겠다. 양력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생 평소 좋아하던 숫자에 행운이 기다리고 있다. 우직하게 밀고 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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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회의, ‘김건희·채상병특검법’, ‘지역화폐법’ 재의요구안 의결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정부는 30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세종로 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열어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채상병 특검법', '지역화폐법'에 대한 재의요구안을 의결했다. 김 여사 특검법은 김 여사가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등 8가지 의혹을 수사 대상으로 삼았다. 채상병 특검법은 지난해 7월 채모 해병이 실종자 수색 중 숨진 사건과 관련한 수사 외압 의혹의 진상을 규명하려는 법안이다. 지역화폐법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 지역사랑상품권의 운영에 필요한 재정적 지원을 기존의 '재량'에서 '의무'로 바꾸는 것을 골자로 한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은 지난 19일 국회 본회의에서 이들 법안을 단독으로 통과시킨 바 있다. 대통령실은 이들 세 법안에 대해 "반헌법적·위법적 법안"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예고한 바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다음 달 4일까지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다. 윤 대통령이 이들 세 개 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면 취임 이후 거부권을 행사한 법안은 24건이 된다. 한 총리는 이날 '김건희 여사 특검법', '해병대 채 상병 특검법'에 대해 "헌법을 수호하고 국정운영에 책임이 있는 정부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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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치료 후 빈번한 전이 검사, 생존율 향상에 큰 영향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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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서울시교육감선거 후보 양 진영 단일화 성공 이제는 결과가 중요하다
오는 10월 16일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후보 선출을 놓고 보수, 진보 양 진영이 후보 단일화에 성공함으로써 이번 선거의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보수 후보 단일 기구인 ‘서울시교육감 중도우파 후보 단일화 통합대책위원회(통대위)’는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서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을 단일후보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단일화후보로 추대된 조 후보는 “조희연표 교육정책은 혁신학교와 학생인권조례인데 둘 다 처참한 실패로 끝난 실험이라고 생각한다”며 “학부모 사이에서 혁신학교는 ‘공부는 안 가르치는 학교’로 소문이 났고 학생인권조례는 학생의 권리만 일방적으로 강조하고 의무와 책무는 서술하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교권이 살아야지 학생의 인권도 지켜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교육감이 된다면 우선적으로 교권 수호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전날까지만 해도 통대위의 여론조사 결과를 수용할 수 없다며 제2단일화 기구를 통한 단일화를 주장했던 안양옥 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회장, 홍후조 고려대 교수가 이날 통대위의 결정을 전격 수용하고 중도보수 후보의 승리를 위해 기꺼이 힘을 보태겠다는 대승적인 결정을 내렸다. 안 전 회장은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