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대한적십자 청산봉사회(회장 김성빈)는 지난 3일 초성리역 공원에서 주변 쓰레기와 도로변 낙엽 등을 치우는 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김성빈 회장을 비롯한 청산봉사회 회원 10여 명은 초성역 공원과 3번 국도 도로변의 각종 쓰레기와 낙엽 등을 수거하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석자 전원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김성빈 회장은 “깨끗해진 거리와 공원을 보니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 흘린 보람을 느끼었다” 며 “앞으로도 환경보호와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힘쓰며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희영 청산면장은 “대한적십자 청산봉사회 회원 여러분들이 10월부터 매주 초성역공원과 3번 국도 도로변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임해주셔서 감사하다” 며 고마움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