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연천군 농민회(회장 오창규)가 지난 8일 연천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소외계층을 위한 백미(20kg) 35포를 기부했다.
오창규 회장은 “올해 긴 장마로 인해 어려움이 많았지만 수확의 기쁨을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매우 보람차다”고 말했다.
김관섭 연천읍장은 “벼수확량이 감소한 어려운 상황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주셔서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품은 연천읍 동절기 취약계층 35가구에 가가호호 방문해 안부확인과 함께 따뜻한 온기를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