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밤 자정 노무현 전 대통령이 즐겨 불렀던 노래 ‘상록수’가 전국에서 울려퍼졌다.
서울 덕수궁 앞 분향소는 물론, 김해 봉하마을, 광주, 청주, 대구, 부산 등 자정을 기해 일제히 분향객들이 합창을 했다.
노 전 대통령 장의위원회는 노 전 대통령을 추모하는 뜻에서 국민들에게 친숙한 ‘상록수’를 부르기로 결정하여 한손엔 초와 한손엔 국화를 들고 모두 함께 불렀다.
특히, 덕수궁 앞 분향소에서는 민주당 주최로 추모 풍등 날리기를 개최해 보는 이를 하여금 눈시울을 붉게 만들었다.
장관을 이룬 이번 풍등날리기는 고 노 전 대통령을 추모하는 뜻에서 마련한 것으로 분향객들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노 전 대통령을 추모하며 풍등을 날렸다.
이날도 경찰은 과민반응으로 마이크로 분향객들을 재제하는 모습이 자주 눈에 띄었다. <그림1> <그림2> <그림3> <그림4> <그림5>
[서울] (05510)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35가길11 (신천동) 한신빌딩 10층 | TEL : (02)412-3228~9 | FAX : (02) 412-1425
창간발행인 겸 편집인 회장 강신한 | 대표 박성태 | 개인정보책임자 이경숙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정민 l 등록번호 : 서울 아,00280 | 등록일 : 2006-11-3 | 발행일 : 2006-11-3
Copyright ⓒ 1989 - 2024 SISA 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sisa-news.com for more information
시사뉴스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