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링크, 신개념 '캐쉬백' 서비스로 기존 광고시장에 도전장
(주)골콘다아이(대표 김평택)가 매직링크 서비스를 통해 인터넷 쇼핑몰에 새로운 개념의 캐쉬백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도입한다. 매직링크는 온라인에서 제품가격을 소비자가 결정하여 쇼핑몰 순위에 영향을 미친다는 역발상 마케팅을 현실화했다. 서비스는 네티즌들의 클릭에 의해 실시간으로 쌓이는 '매직머니'가 쇼핑몰에서 제품 구매 후 현금으로 환급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기존의 포인트나 캐쉬백의 경우 판매자가 구매비용의 극히 일부를 적립 또는 돌려주는 반면 매직링크는 구입한 제품의 가격한도 내에서 구매자가 희망하는 금액을 선택하면 100% 현금으로 돌려받는 개념이다. 매직링크의 신개념 캐쉬백 서비스는 구매할 제품의 결제 가격을 소비자가 직접 결정할 수 있어 네티즌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직장인 신연주(27) 씨는 요즘 '매직머니'를 이용한 인터넷 쇼핑에 푹 빠져있다. 얼마 전 처음 알게 된 '매직머니'로 쇼핑 후 원하는 금액만큼 돌려받을 수 있는 것. 신 씨는 매직머니의 캐쉬백을 통해 5만 원짜리 스키니진을 사고 2만원을 돌려받아 40% 혜택을 받았다. 웬만한 인터넷 쇼핑몰의 세일 가격보다 훨씬 더 경제적으로 이득인 셈.
네티즌은 쇼핑몰 사이트를 방문하여 해당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각종 쿠폰, 적립금 등의 할인혜택은 고스란히 누리면서 추가로 매직머니를 통해 결제한 금액 전액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 (주)골콘다아이의 광고 수익금으로 제공되는 매직머니는 필요한 사람이 먼저 선택한 액수를 현금으로 돌려받은 후 새롭게 적립된다. 매직링크는 9월부터 드림위즈와 코리아 닷컴, 매직퍼스닷컴(www.magicpurse.com)에서 일반 유저들에게 서비스를 오픈해 기존 오버추어 광고시장에 도전장을 내민다. 네티즌 참여형 웹2.0식 온라인 광고시장 열린다
기존 검색 시스템이 구글과 오버추어 광고로 일방적인 정보를 제공했던 시스템이라면 매직링크 서비스는 소비자가 직접적으로 쇼핑몰 순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광고비가 높을수록 최상단에 링크되는 기존 광고체제와 달리 매직링크를 통한 노출 순위는 실시간으로 적립되는 매직머니에 따라 결정된다. 광고의 노출 순위가 네티즌의 클릭수와 비례하게 나타나는 시스템이기 때문. 매직링크만의 서비스 기능은 별도 마케팅 비용 없이 제공되어 광고의 상위 노출을 위해 큰 비용을 부담해야 했던 광고주에게도 이러한 시스템은 새로운 가능성으로 어필하고 있다. 또한 소비자들은 객관적인 정보를 얻을 뿐만 아니라, 원하는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경제적 혜택을 얻으며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다. 광고주와 소비자 모두가 광고 수익을 나눠가지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제공하는 것.
(주)골콘다아이는 이러한 매직링크만의 서비스 영역을 가방, 시계, 의류, 식음료 등 유형 상품을 비롯해 보험, 교육, 여행, 렌탈 등 무형 상품까지 확장시켜 다양한 혜택을 선보인다. 유형 상품은 구매 후 7일 이내에 마이 페이지에서 결제 정보를 등록해 승인받은 후 15일 이내 캐쉬백 서비스를 요청하면 완료. 무형상품의 경우 이용할 서비스 내용 등록을 마치고 서비스 이용 후 캐쉬백 서비스를 요청하면 등록된 계좌로 현금을 돌려받게 된다. 오픈릴레이 통해 점차 서비스 영역 넓혀
(주)골콘다아이는 차후 매직링크와 연동하여 이용 가능한 광고 노출 서비스 매직미러도 곧 오픈릴레이를 통해 론칭할 예정이다. 메신저처럼 무료로 다운받아 설치하는 매직미러는 로그인 후 방문하는 모든 웹사이트, 웹페이지에서 서비스를 거쳐 소비자가 원하는 주제와 관련된 정보를 찾아준다. 전 세계 모든 웹 사이트에서 매직퍼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매직머니를 사용할 수 있는 사이트에 즉시 방문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특징.
(주)골콘다아이 김평택 대표는 "매직링크 서비스는 인터넷 쇼퍼들에게 경제적인 혜택을 주는 동시에 광고주도 함께 win-win할 수 있는 전략"이라며 "매직링크는 드림위즈, 코리아닷컴과 매직퍼스닷컴에서의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으로 점차 포털들과의 제휴를 확대할 예정이다. 점차적인 인지도 확보로 기존 온라인 광고 시장의 대세를 변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서울] (05510)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35가길11 (신천동) 한신빌딩 10층 | TEL : (02)412-3228~9 | FAX : (02) 412-1425
창간발행인 겸 편집인 회장 강신한 | 대표 박성태 | 개인정보책임자 이경숙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정민 l 등록번호 : 서울 아,00280 | 등록일 : 2006-11-3 | 발행일 : 2006-11-3
Copyright ⓒ 1989 - 2024 SISA 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sisa-news.com for more information
시사뉴스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