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5.08 (수)

  • 맑음동두천 21.6℃
  • 맑음강릉 16.4℃
  • 맑음서울 21.0℃
  • 구름조금대전 19.5℃
  • 구름많음대구 17.2℃
  • 구름많음울산 12.6℃
  • 구름많음광주 19.2℃
  • 흐림부산 14.2℃
  • 맑음고창 18.3℃
  • 구름많음제주 15.1℃
  • 맑음강화 18.6℃
  • 구름조금보은 18.9℃
  • 구름조금금산 17.2℃
  • 구름많음강진군 17.5℃
  • 맑음경주시 15.5℃
  • 구름많음거제 15.4℃
기상청 제공

유통

인플루언서 니니, 자신만의 첫 제품인 '니니 무릎아대' 런칭

URL복사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니니는 현직 댄서이자 안무가로써 다년간 활동 중인 경험을 토대로 춤을 추는 사람을 위한 댄스용품 제작을 시작했다.

 

1년간의 개발 끝에 나온 첫 번째 제품인 무릎아대는 상품의 기획 단계부터 원단 선정 및 생산과정, 디자인까지 모든 제작과정에 니니가 직접 관여했다.

 

댄스용으로 만들어진 만큼 격한 움직임에도 흘러내리지 않고 움직임에 불편함이 없으며 보호성까지 두루 갖췄다. 또한 세 가지 색상의 예쁜 디자인으로 미적 패션 포인트까지 갖춰 실용성과 멋,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데 성공했다.

 

니니 무릎아대는 5월 26일(오는 26일) 오후 9시 런칭했다.

 

관계자는 ‘시중에 출시된 대부분의 무릎아대를 직접 구매하여 비교해봤다. 제작자의 입장에서 놓치기 쉬운 사소한 부분까지 현직 댄서인 니니와 1년간의 전문적인 협업을 통해 세심하게 채운 제품이다. 취미로 춤을 배우는 초보자부터 전문 댄서에 이르기까지, 적어도 춤을 추는 사람들에게 니니 무릎아대만큼 찰떡인 아대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만원을 넘지 않는 금액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샘플 테스트에 참여했던 니니의 한 댄스 수강생은 ‘제작 과정을 옆에서 지켜본 만큼 강사(니니)님이 얼마나 많은 열정을 가지고 만든 제품인지 안다. 실제로 제가 착용했을 때에도 자신감이 샘솟고 댄서맞춤이란게 어떤건지 알게되어 얼른 출시해달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니니는 인터뷰에서 ‘춤을 추는데 있어서 활동 범위, 동선, 테크닉 등 일반인들이 놓치기 쉬운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써서 제작했다. 내가 만들었지만 정말 잘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내가 만든 제품이기 때문이 아니라 정말로 춤을 추는 모든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으로 만든 제품이기 때문이다. 춤을 추는 사람들이 이 제품을 사용해본다면 제 말에 적극 공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정치

더보기
尹 대통령, 이재명에게 직접 안부 전화…영수회담 이후 첫 교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건강을 염려하는 안부 전화를 걸었다. 윤 대통령은 8일 건강으로 인해 입원을 앞둔 이 대표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안부를 물었다. 영수회담 이후 첫 교류로서 두 사람이 직접 연락을 주고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민주당은 이날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40분께 이재명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건강을 염려하는 안부 인사를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안부 인사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 측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이 대표가 입원 치료 한다는 보도를 보고 직접 전화를 걸었다. 말 그대로 안부 인사"라고 부연했다. 민생회복지원금 등의 민감한 현안 등은 이날 통화에서 언급되지 않고 두 사람이 안부 인사만 주고 받았다는 취지다. 두 사람이 다른 참모들을 거치지 않은 채 직접 연락을 주고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윤 대통령은 최근 참모들에게 “이 대표의 휴대폰 번호를 저장했다”며 “필요하다면 언제든 전화를 걸어 함께 국정을 논의할 생각"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연락은 지난달 29일 영수회담 이후 첫 교류인 것으로도 전해졌다. 일각에선 윤

경제

더보기
산업부 장관 "30조 체코 원전 수주 최선…전기료 정상화 시점 고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오는 6월께 판가름 날 '30조원 체코 원전' 수주전에서 '유럽연합' 전략을 쓰는 프랑스에 불리한 면이 있지만, 실력을 앞세워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지난 7일 진행된 취임 첫 기자간담회에서 현안 관련 질의에 이처럼 답했다. 수출 7000만 달러 목표를 달성해 내년 경제성장률을 3%대까지 견인하겠다는 의지도 다졌다. 전기·가스요금은 인상이 시급하지만 고물가와 중동사태를 주시하며 시기를 정할 예정이며, 이달 발표하는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 실무안 관련 내용도 언급했다. 안 장관은 지난 24~26일 취임 후 처음으로 체코를 방문했다. 체코는 원전 1기를 건설하려던 계획에서 4기로 확대하기로 정책을 수정했다. 약 30조원의 사업비로 주목 받는 해당 수주전은 미국 웨스팅하우스의 탈락으로 프랑스 EDF와 한국수력원자력 간의 2파전이 됐다. 체코는 늦어도 오는 7월 중순 우선협상자를 선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안 장관은 "프랑스는 같은 유럽 국가라는 점을 내세워 유럽 원전 동맹을 만들고 소위 '우리가 남이가'라는 전략을 밀어붙이고 있다"면서 "정치외교적으로 우리가 불리한 면이

사회

더보기
'잔고 위조' 尹 대통령 장모 최은순씨 가석방 '적격' 결정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법무부 가석방심사위원회(심사위)가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77)씨에 대한 가석방 심사를 진행한 뒤 적격 판단을 내렸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 동안 경기 과천 정부과천청사에서 최씨 등을 대상으로 심사위를 열고, 최씨가 가석방되기에 적격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최씨는 박성재 법무부 장관이 심사위 판단대로 허가 결정을 내린다면, 부처님오신날 전날인 오는 14일 출소할 예정이다. 만기일(7월20일)보다 약 두 달 앞서 출소하는 것이다. 법무부는 "나이, 형기, 교정성적, 건강상태, 재범 위험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만장일치로 적격 결정했다"고 밝혔다. 다만 최씨는 지난 달 심사위에 앞서 밝힌 것처럼 '본인이 논란의 대상이 되어 국민이 우려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유지했다고 알려졌다. 심사위 운영지침에 따르면 심사위는 가석방 대상자에 대해 적격, 부적격, 심사보류 등 판단을 내릴 수 있다. 심사위는 심우정 법무부 차관과 권순정 검찰국장, 신용해 교정본부장, 윤웅장 범죄예방정책국장 등 내부 위원 4명과 주현경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용진 법률구조공단 변호사, 조윤오 동국대 경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