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4.25 (금)

  • 맑음동두천 18.1℃
  • 맑음강릉 17.9℃
  • 맑음서울 16.4℃
  • 맑음대전 17.8℃
  • 맑음대구 20.0℃
  • 맑음울산 19.8℃
  • 맑음광주 17.1℃
  • 맑음부산 17.6℃
  • 맑음고창 15.4℃
  • 맑음제주 17.9℃
  • 맑음강화 15.2℃
  • 맑음보은 16.5℃
  • 맑음금산 17.1℃
  • 맑음강진군 18.0℃
  • 맑음경주시 20.6℃
  • 맑음거제 16.4℃
기상청 제공

사회

서울시, 전장연 시위로 심각한 지연시 지하철 무정차

URL복사

13일부터 전장연 시위 열리는 지하철역 무정차
심각한 지하철 지연상황 발생시 현장에서 판단
안내 방송‧지하철앱‧SNS 등을 통해 공지 예정
대통령실의 무정차 관련 문의에 세부 기준 마련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서울시가 13일부터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시위가 열리는 지하철역에서 심각한 지연이 발생할 경우 열차를 무정차 통과하기로 했다.

 

1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 서울교통공사와 경찰 등과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앞서 시는 대통령실의 무정차 관련 문의에 따라 필요시 무정차 통과를 시행키로 하고 세부 기준 마련 등을 위해 관련 기관들과 논의해왔다.

 

다만 무정차 기준에 대해서는 특정하지 않았다. 현장에서 심각한 열차 지연이 발생할 것으로 판단될 경우 역장이 관제와 상의해 무정차 결정을 내린다는 방침이다. 지하철역 무정차 통과가 이뤄지면 안내 방송과 기타 지하철앱, SNS 등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전장연은 서울시의 지하철역 무정차 통과 방침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전장연은 13일 오전 8시와 오후 2시 삼각지역에서 농성을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한화 건설부문·한전·LG전자 '직류 생태계 조성' MOU 체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화 건설부문은 한국전력, LG전자와 'DC(직류) 기반 데이터센터 구축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승모 한화 건설부문 대표이사, 김동철 한전 사장,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부사장)을 비롯한 3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술협약은 AI시대 도래와 데이터센터 증가 등으로 갈수록 전력 수요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전력망 효율화의 핵심인 직류 밸류체인 생태계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3사는 공동으로 직류배전 확산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기술개발 및 실증에 관해 협조하는 등 협업을 이뤄 나갈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한화 건설부문은 직류배전망을 실제 건물에 도입해 실증하고, 사업화 모델을 도출하는 역할을 맡는다. 한국전력은 전력망의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는 LVDC(저전압 직류 송전기술) 시스템을 바탕으로 직류 전력을 공급할 계획이다. LG전자는 통상 교류(AC)배전 기준으로 개발되어 있는 초대형 냉방기 ‘칠러’를 직류전압에 최적화된 직류형 칠러로 최초 개발해 공급하게 된다. 3사는 향후 ㈜한화 건설부문이 건설할 데이터센터에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