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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英, 러시아 LNG 수입 전면 중단...“우크라 전쟁 자금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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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조9천억원 규모 가스‧석유‧석탄 수입
2022년 연말부터 석유‧석탄 단계적 수입 중단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영국이 새해 첫 날부터 러시아산 액화천연가스(LNG) 수입을 전면 중단했다.

 

영국 외무부는 1일(현지시간)부터 러시아 LNG 수입을 전면 중단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영국 외무부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그의 불법 전쟁에 자금을 대는 것을 차단하고 전 세계 국가들이 의존도를 낮추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국은 2021년 기준 러시아에서 가스 4%, 석유 9%, 석탄 27%를 수입했다. 약 45억 파운드(약 6조9000억원) 규모다.

 

그러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지난해 연말까지 단계적으로 석유·석탄 수입을 중단한 데 이어 새해부터 가스 수입을 중단한다고 예고했다.

 

유럽연합(EU)은 러시아산 천연가스 수입 중단을 합의하진 못했지만, 오는 2월부터 가격상한제를 도입하는 것엔 뜻을 모았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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