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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직장교육 활성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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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직원들의 시정 마인드 개선을 위해 ‘2010년도 직장교육 활성화 계획’을 마련하였다.
이번 계획은 시대적 트랜드와 사회적 이슈, 시민들이 원하는것을 신속히 파악하고 이에 맞는 행정서비스를 적기에 제공할 수 있도록 전문가초청 특강의 정례화 등 직장교육 활성화로 직원들에게 새로운 흐름을 알리고 시정 마인드를 개선하는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매월 1회 외부전문가를 초청(둘째주 금요일 07:30~09:00) 하여 시 본청 및 사업소 간부, 투자,출연기관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사회적 이슈분야와 주요 현안사업 관련 장기 도전과제 등에 대한 특강을 추진한다.
그리고 시 본청 및 사업소 직원을 대상으로 분기1회씩 ‘부비 파워 아카데미’를 운영하여 시대흐름 읽기, 바람직한 직장문화 조성 등 소양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각 부서별로 자체계획을 통해 추진하는 각종 교육에 대해서도 분야별 전문가초청을 위한 강사를 지원하는 한편, 직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직무관련 필수 자격증 취득을 유도하고, 시 본청 및 사업소의 112개(6,022명) 지식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독후감경진대회,영어웅변대회 등 자기역량 개발촉진을 위한 계기행사도 활발하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에 따르면 “간부공무원을 포함한 전 직원이 시대적 조류에 맞는 창의적인 시정마인드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동기시책을 개발하고 인센티브 제공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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