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5.09 (목)

  • 맑음동두천 8.5℃
  • 맑음강릉 13.0℃
  • 맑음서울 10.9℃
  • 맑음대전 8.2℃
  • 맑음대구 7.1℃
  • 맑음울산 6.7℃
  • 맑음광주 10.3℃
  • 맑음부산 10.3℃
  • 맑음고창 6.4℃
  • 맑음제주 12.5℃
  • 맑음강화 7.3℃
  • 맑음보은 6.4℃
  • 맑음금산 5.3℃
  • 맑음강진군 9.2℃
  • 맑음경주시 5.0℃
  • 맑음거제 8.9℃
기상청 제공

사회

옷 절도 혐의 김필여 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 사퇴

URL복사

의류매장서 옷 절도 혐의로 선고유예 받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의류매장에서 옷을 절도한 혐의로 선고유예를 받은 김필여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이 사퇴 의사를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25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종합감사에서 "방금 김 이사장이 사퇴 의사를 밝혀왔다"고 보고했다.

 

한정애 복지위원장은 앞서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김 이사장이 신상을 정리하지 아니하고 계속적으로 그 직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서 상당히 유감을 표한다"며 "국정감사가 끝나기 이전에 스스로 용태를 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주문했다.

 

오 처장은 한 위원장의 지적을 받고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회에 퇴임을 요구하는 공문을 보냈다"고 답했다.

 

김영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보건복지부 차원에서 이 문제를 논의를 해야지 단순하게 정무적으로 이사회 소관이기 때문에 이사회에서 (의결) 결과를 기다린다는 건 굉장히 무책임한 내용"이라고 질타했다.

 

오 처장은 "본인이 결정할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이사회에서 부결 하더라도 그 다음으로 식약처장으로서 할 수 있는 조치를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경기 안양동안을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 위원장은 지난해 11월 한 아울렛에서 블라우스를 속에 껴입는 수법으로 절도를 한 혐의로 기소돼 선고유예 처분을 받았다.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지난 16일 절도 혐의로 선고유예를 받은 김필여 경기 안양동안을 당협위원장에게 당원권 정지 3개월 처분을 내렸다.

 

김 위원장은 "점주가 요구하는 금액을 다 지불했다. 그 점주는 제가 다 배상을 해줬으니까 끝났다고 얘기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경찰에 신고가 됐다"며 "개인의 어떤 해프닝이고 실수를 만회하고자 노력을 했던 것들이 있다"고 해명한 바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정치

더보기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조정식·추미애·정성호·우원식 4파전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선출은 더불어민주당 5·6선의 중진들의 4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민주당 의장 후보 등록 마감날인 8일 오후까지 당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후보는 6선의 조정식 의원과 추미애 당선인, 5선의 우원식·정성호 의원이 등 4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5선 고지에 오른 박지원 당선인도 국회의장 선거 출마를 고심했으나 이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지금은 제가 나설 때가 아니라고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추 당선인과 정 의원은 이날 각각 기자회견과 보도자료를 통해 출사표를 던지고 후보 등록 서류를 냈다. 조·우 의원은 전날 출마 선언과 함께 등록을 마쳤다. 추 당선인은 기자회견에서 "민의를 따르는 '개혁국회'를 만들어 민생을 되살리고, 평화를 수호하며, 민주주의를 회복해야 한다"며 "검찰개혁, 언론개혁 등 개혁입법과 민생입법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 본인 및 가족 등이 관련된 이해충돌 사안에 대한 거부권 행사 제한, 국회 예산 편성권한 신설, 의장 독주 및 전횡 방지를 위한 의장 불신임 권한의 당·당원 위임, 국민발안제 도입 등을 공약했다. 친명계 핵심인 정성호 의원은 "국회의장이 되면 총선 민의를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