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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뉴욕증시, 기술주 반등에 일제히 상승 마감…나스닥, 2.2%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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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6.4% 급등…사상 최고치
국채금리 하락…유가 4% 이상 급락
비트코인, 4만7000달러 돌파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기술주 반등세에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216.90포인트(0.58%) 오른 3만7683.01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66.30포인트(1.41%) 상승한 4763.54에 폐장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19.70포인트(2.20%) 뛴 1만4843.77에 장을 닫았다.

CNBC 등에 따르면 빅테크가 이날 상승세를 견인했다.
 
특히 엔비디아가 6.4% 급등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AMD도 5.4% 넘게 올랐다.

아마존은 2.6%, 구글 모기업 알파벳은 2.2% 상승했다.
 
애플은 에버코어 ISI의 저점 매수 조언 이후 2.4% 상승했다.

10년 만기 미 국채수익률은 4.012%로 약 3bp(1bp=0.01%) 하락했다. 2년 만기 국체수익률도 약 3bp 내려간 4.362%를 기록했다.

보잉은 미 연방항공청(FAA)의 737 맥스 9 기종 운항 전면 금지 조치 이후 8% 급락했다. 알래스카항공이 운항 중이던 이 기종은 최근 비행 중 상공에서 동체 일부가 뜯겨 나가는 사고가 발생했다.

대표 암호화폐 비트코인 가격은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의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기대감에 21개월 만에 4만7000달러를 돌파했다. 코인 메트릭스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장 중 6% 이상 상승하며 4만7238.92달러를 찍었다. 4만7000달러 이상 거래된 것은 2022년 4월 이후 처음이다.

투자자들은 이날 그레이스케일 및 잠재적인 현물 비트코인 ETF 발행업체들이 SEC에 주요 수수료 공개를 포함해 최종 업데이트 서류를 제출하면서 승인 기대감을 키웠다. SEC는 10일 승인 여부를 결정한다.

국제유가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원유가격 인하에 4% 이상 급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 대비 3.04달러(4.12%) 하락한 배럴당 70.77달러에 거래됐다. 런던ICE상품거래소에서 3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2.64달러(3.35%) 내려간 76.1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사우디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는 전날 아시아에 아랍경질유 가격을 배럴당 2달러씩 대폭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2021년 11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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