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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예대 1호 버추얼 아티스트 ‘하루(HAROO)’, 음반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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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 버추얼 아티스트 하루‘MASTERMIND’발매
서울예대 23학번’버추얼 휴먼 하루, 가수로 돌아와
서울예대 아프로프로젝트, 예비 예술가와 산업 현장 연결… 음반·공연·영상까지 지원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예술대학교 1호 버추얼 아티스트, 하루(HAROO)가 앨범 ‘MASTERMIND(마스터마인드)’를 발매한다.

 

30일 서울예대에 따르면 ‘MASTERMIND’는 하루가 지금까지 선보인 발랄하고 밝은 이미지를 넘어서, 더 깊이 있는 음악적 시도와 감성을 담아내며 새로운 변신을 꾀했다. 뮤직비디오에서는 금단의 열매인 선악과를 먹은 이브를 빗대어, 사과라는 오브제를 활용한 내면의 반대되는 모습을 그려냈다.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는 5월 1일부터 각종 음원사이트와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버추얼 휴먼인 하루는 서울예대 방송영상전공 23학번 재학생으로, 재학생들과 캠퍼스를 누비며 다양한 학내 예술 활동에 참여 중이다. 해당 앨범은, 서울예대 산학협력단(단장 오준현)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아프로프로젝트’의 지속적인 지원 아래 제작됐다.

 

하루를 비롯한 서울예대의 예비예술가들을 지원하는 ‘아프로프로젝트’는, 창작물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다리를 놓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다양한 학부에서 개발된 창작물 중 우수 콘텐츠의 IP를 확보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지원하기도 한다.

 

‘아프로프로젝트’를 담당하는 오준혁 서울예대 산학협력단 단장은 “단순한 예술 교육과 지원을 넘어서,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창조적 소재 개발과 트렌드 주도를 목표로 한다”고 밝히며, 해당 사업의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

 

하루를 시작으로 2024년 ‘아프로프로젝트’는 국내를 넘어 국외 아티스트 및 매니지먼트와의 협업 등을 통해 서울예대 내 아티스트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서울예대 산학협력단은 ‘아프로프로젝트’를 통해 음반과 공연, 영상, 도서 등 다양한 분야의 예비예술가들이 현장에 진출할 장을 마련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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