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5.19 (일)

  • 맑음동두천 25.5℃
  • 맑음강릉 20.4℃
  • 맑음서울 26.4℃
  • 맑음대전 27.3℃
  • 맑음대구 28.8℃
  • 맑음울산 26.3℃
  • 맑음광주 28.6℃
  • 맑음부산 23.8℃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21.8℃
  • 맑음강화 23.7℃
  • 맑음보은 26.6℃
  • 맑음금산 27.1℃
  • 맑음강진군 28.8℃
  • 맑음경주시 29.9℃
  • 맑음거제 28.2℃
기상청 제공

국제

"이스라엘 탱크 라파입구 정지 더이상 침공 없어.. 7일 오전 작전종료"

URL복사

신화통신, 이집트, '팔'측에 라파침공 없다고 알려줘
"이스라엘 탱크 라파 200m앞 진격.. 침공· 점령 안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의 가자지구 남부 국경도시 라파 관문의 모든 보안작전을 7일 오전에 종료하기로 했으며 라파 코앞의 200m까지 진격한 탱크 부대도 그 자리에 멈춰 더 이상 침공은 없다고 이집트 소식통이 팔레스타인 쪽에 전해주었다. 이 소식은 팔레스타인의 한 보안군 소식통이 신화통신에게 알려주었다.

 

이 소식통은 자신은 언론에 공표할 권한이 없다며 익명을 조건으로 " 이집트가 가자지구와 이집트 사이의 유일한 통로인 라파 관문 부근에 대한 이스라엘군의 침공 여부에 관해서 문의했다. 그러자 이스라엘 쪽은 이번 작전은 7일 오전에 다 끝난다고 회답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스라엘은 앞으로 라파관문을 침공하거나 점령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마스가 운영하는 알-아크사 TV는 이 날 아침 가자 남단 라파 시에서 아주 가까운 거리에 이스라엘 탱크들이 진격해 있다는 사실을 보도했다.


"이스라엘 탱크 3대가 라파관문에서 200m 떨어진 곳까지 진격해서 국경관문의 벽을 향해 포격을 했다.  그러는 동안 라파 관문 부근 다른 지역에서도 폭격음과 총격 소리가 들려왔다"고 이 TV는 보도했다.

 

이집트는 7일 하마스-이스라엘 정전회담의 새로운 회담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며 이 자리에서 이집트가 제안한 정전의 3단계의 적용을 논의하게 된다.  이에 대해 하마스측은 이미 동의했고 이스라엘은 협사은 계속하되 라파는 포기할 수 없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이화순의 아트&컬처] 다른 듯 닮은 남매 작가 윤석남 윤석구 첫 2인전 <뉴라이프 New Life>
한 가문에서 유명 작가가 여럿 나오기는 쉽지 않다. 국내 대표적인 여성주의 미술작가 윤석남(85)과 조각가 윤석구(77)는 한 뿌리에서 나고 자라난 남매 예술가다. 윤석남이 여성사를 발굴해 여성의 목소리를 되살리는 작업을 해왔다면, 윤석구는 물질만능주의와 자본주의를 성찰하고 생명에 애정을 보이는 작업을 해왔다. 서울 소격동 학고재에서 열리고 있는 윤석남 윤석구의 2인전 ‘뉴라이프 New Life’전은 두 남매가 함께 여는 첫전시다. 윤석남은 2000년대 초반 그린 드로잉 80여 점을, 윤석구는 미발표 신작 17점을 내놓았다. 두 사람이 미술로 함께 한 것은 2012년 전북 익산국제돌문화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한 조각이 유일하다. 이번 전시는 동생 윤석구의 조각 작품을 중심으로 윤석남의 2000년대 드로잉을 소개한다. #윤석구, 물질적 욕망 부추기는 자본주의 비판 “살아가면서 하나의 틀에서 출발하는데, 이러한 틀을 극복하지 못하는 우리의 삶에 대해 생각하며 ‘치유와 새 생명 탄생의 의미를 담은 작품을 하게 됐습니다.” 윤석구는 15년 전 독일 유학에서 돌아온 후 원광대학 미술대학에서 제자를 기르고 작업을 하면서 숙명적인 틀을 느꼈다고 한다. “비슷한 작업을 계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