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관장 김성구)는 체험기획과 소속 이재용 소방위가 한국교통연구원과 시청자미디어재단(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이 공동 주최한 ‘삶 속의 교통이야기, 숏폼 영상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교통기술, 교통정책, 교통안전 등 다양한 교통 관련 이야기를 숏폼 영상으로 풀어내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총 96개 팀이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이재용 소방위는 ‘소방관이 알려주는 교통안전상식’이라는 제목의 작품을 출품해 주목을 받았다.
영상은 소방분야와 밀접한 두 가지 교통안전 이슈인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 금지, ▲차량용 소화기 의무 비치 제도를 쉽고 재치 있게 풀어내 시민 누구나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재용 소방위는 “많은 시민들이 영상을 통해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