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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노점상인연합회,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3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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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교육 발전에 기여… 미래 인재들에게 꿈과 희망 전달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2025년 4월 15일, 경주시 노점상인연합회(회장 최영규)는 미래 경주 지역을 이끌어갈 인재 육성과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경주시 노점상인연합회는 2000년에 발족된 노점상인들의 친목단체로, 현재 약 30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이 단체는 회원들의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올해까지 총 26,459천 원을 기탁해왔다.

 

최영규 회장은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도움이 절실한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꿈을 키워나가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재)경주시장학회 장학위원장인 송호준 부시장은 “자라나는 학생들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행을 베풀어준 경주시 노점상인연합회 회원 일동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기탁한 장학금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인재들을 위해 소중하게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인재 양성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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