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청도읍은 지난 23일, 기후변화 주간을 맞아 ‘청도행복헌장’실천의 일환으로 송읍리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청도읍 직원 18명이 참여해 주요 도로변과 마을안길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지역환경 조성에 힘썼다.
이번 활동은 청도행복헌장 제4조‘봉사활동하기’와 제10조‘쾌적한 환경조성’을 실천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기후변화 주간(4.22.~28.)을 맞아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단순한 환경미화 차원을 넘어, 공직사회가 앞장서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 가능한 지역 만들기에 동참하는 계기로 삼았다.
이철승 청도읍장은 “기후 위기는 우리 모두의 문제이며, 그 해결은 일상 속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청도행복헌장의 정신을 바탕으로 봉사와 환경보호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