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각북면은 금일 30일 명대1리 주민 일동이 영남지역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특별모금에 60만원을 기부를 했다고 밝혔다.
최근 발생한 영남지역 대규모 산불로 인해 많은 이들이 피해를 입고 고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특별모금에 기부했다.
명대1리 김종식 이장은 “이번 산불로 한순간에 모든 것을 잃어버린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어 마을 주민들과 십시일반 모아서 기부를 하게되었다.”라며 “우리 마을 또한 산불에 경각심 갖고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정경숙 각북면장은 “명대1리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산불 피해 복구와 피해 주민 지원에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다.”라며 “아직도 산불은 진행중이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 산불 예방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2025년 영남지역 산불피해 특별모금은 금일 30일까지 가능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