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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완소 걸그룹 “걸스데이” 홍보대사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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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 11월 개봉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로 시작된 베스트 셀러 라이트 노블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 최신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 올 2월 일본 개봉 당시 엄청난 흥행 성공과 함께 원작을 확실하게 이해한 애니메이션 제작의 표본이라는 관객과 평단의 극찬을 받은 2010년 하반기 최고의 애니메이션 기대작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을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끼와 재능을 인정 받고 급부상 중인 신예 5인조 걸그룹 “걸스데이”가 홍보대사로 전격 발탁되어 화제다.

개봉 소식과 함께 국내 애니메이션 팬들의 관심과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에 대해 MBC 청춘버라이어티 ‘꽃다발’에서 눈에 띄는 개인기와 환상의 팀워크를 선보이며 국민 예능돌로 선정되었던 걸스데이가 홍보대사를 맡아 눈길을 끌고 있다.

걸스데이는 2집 앨범 준비를 위해 한창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동명 시리즈 최초 극장판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 홍보대사로서 영화의 매력을 관객에게 전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홍보대사로서 영화의 매력을 전해야 하는 그녀들은 시리즈의 열성 팬이자 홍보대사답게 영화의 셀링 포인트를 콕콕 찍어 관객에게 전하고 있다.

주인공 캐릭터 하루히가 사라지고 쿈이 하루히를 찾아 나선다는 엄청난 드라마와 비밀이 담겨있는 시리즈 최고의 에피소드라고 말한 그룹의 리더 소진은 높은 완성도를 지목했고 지해는 일본에서 역대 좌석점유율 3위를 기록한 흥행과 재미를 두루 갖춘 작품임을 강조했다.

또한 자신이 정말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이라고 밝힌 그룹 아이콘 민아는 인기 캐릭터 나가토 유키의 ‘알았다’를 흉내 내며 멤버들의 웃음을 이끌어 냈고, 이에 새 멤버로 영입된 유라도 나가토의 팬임을 자청했다.

역시 새 멤버이자 막내인 혜리는 원작의 감동과 재미를 200% 구현한 작품을 대형 스크린을 통해 보지 않으면 후회할 것이라고 강추했다.

극중 좋아하는 캐릭터가 누구인지를 묻는 질문에 소진은 역시나 ‘항상 당당한 모습의 하루히'라고 응답했고, 민아는 '하루히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쿈이 정말 멋졌어요! 딴죽 거는 쿈의 또 다른 매력발산!'이라며 세계를 선택하려는 최후의 결단을 내릴 때 쿈의 비장한 느낌을 전했고, 혜리는 'S라인의 어른버전 미쿠루가 너무 좋아요'라고 미쿠루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나타냈다.

걸스데이 측은 "멤버들 모두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의 열성 팬으로 자신들이 좋아하는 영화의 홍보대사로 활동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라고 그 소감을 밝혔고 “홍보대사라고 해서 단순히 영화홍보의 들러리로 서는 것이 아니라 추후 전세계를 열광시킨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 엔딩 댄스를 UCC영상을 통해 선보일 것이며, 10월 28일 날 열리는 2010과천국제SF영상축제 개막작 상영회 참석을 비롯해, 각종 예매 사이트 에서 진행될 이벤트에 자신들의 친필 서명된 피규어를 기증 하는 등 다방면의 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영화수입사 역시 “귀엽고 톡톡 튀는 상큼함으로 男心을 흔든바 있는 걸스데이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 뿐만 아니라 걸스데이 멤버들이 스스로 열성 서포터즈를 자청해 천군만마 같은 응원군이 되고 있다” 라며 답했다.

일본 애니메이션 사상 2005년부터 4년 연속 톱10에 든 유일한 작품인 원작시리즈의 모든 에피소드를 남김없이 시나리오에 함축시켜 완벽한 영화로 재현했다는 극장판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은 오는 11월4일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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