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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영화 수익금 전액 ‘미디액트’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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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시트콤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 다운로드 서비스로 후원 결정

인디 新 프로젝트 인디시트콤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다운로드 서비스하고, 그 수익금 전액을 ‘미디액트’에 기부한다.

지난 여름, 100% 온라인 유통전략과 게릴라 방식으로 제작·배급되어 온·오프라인을 뜨겁게 달군 2010 인디 新 프로젝트 인디시트콤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가 10편의 에피소드를 공개하고 막을 내린 뒤 드디어 온라인 다운로드와 IPTV 서비스를 동시에 개시한다.

특히 이번 다운로드 서비스 개시에 앞서 제작사, 투자사, 감독, 스텝들이 만장일치로 수익금 전액을 영상미디어센터 ‘미디액트’의 후원금으로 기부할 것을 결정했다.

특별한 기부를 기념하여 독립영화 전문 다운로드 사이트 ‘인디플러그’와 각종 온라인 다운로드 사이트 및 일부 IPTV에서는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동안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를 다운로드 받으면 윤성호 감독의 단편영화 <두근두근 영춘권><두근두근 배창호><우익청년 윤성호>를 무료로 서비스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인디시트콤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는 지난 5월 24일부터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하여 현재에 이르기까지, 에피소드가 업로드 될 때마다 네티즌들의 지지와 사랑을 받았다.

감독 및 배우들과 실시간으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댓글을 통해 소통 가능한 콘텐츠의 유통을 경험한 바,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의 제작진은 이번 재편집된 디렉터스 버전 역시 관객의 관심을 많이 받았다.

한편, <은하해방전선><황금시대><시선1318> 등 장편, 옴니버스 영화를 연출한 독립영화 윤성호 감독과 배우, 스탭, 제작사, 배급사, 뮤지션 등등이 자진 협력한 新 협동프로젝트로 만든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는 지난 10월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비젼’에 디렉터스 버전으로 재편집되어 극장 상영되어 거의 전회 매진을 기록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갈채를 받기도 했다.

또한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 시즌 2를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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