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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진출에 성공할 차기 배우 1위 원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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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 장동건의 뒤를 이어 가능성 높게 평가 … <태극기 휘날리며>에서 형과 아우 인연

지난 11월 15일에서 22일까지 한 영화 사이트에서 실시된 영화 설문에서 영화 <워리어스 웨이(Warrior’s Way)>의 장동건처럼 할리우드에 진출하면 좋을 것 같은 차기 남자 배우는?’이라는 질문에 배우 원빈이 56.4%라는 압도적인 지지율로 1위에 뽑혔다.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워리어스 웨이>는 장동건의 헐리우드 첫 진출작으로 국내외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미국의 CNN, AP 통신, CBS, FOX, MTV 등 주요 매체들은 그들은 한결같이 배우 장동건에 대해 “그는 매우 잘 생겼고 매너있고, 품위있다”, “그는 인터내셔널 슈퍼스타답게, 매우 매력적이고 품위있으며 사교적”이라는 평을 받으며 화려한 할리우드 데뷔신고식을 치렀다.

이번 설문에서 누리꾼들은 그의 뒤를 이어 할리우드 진출이 기대되는 차기 남자배우로 배우 원빈을 선택했다. 올 여름 620만 관객을 돌파하며 전국의 극장가를 뜨겁게 달궜던 영화 <아저씨>의 주인공인 원빈은 이 영화를 통해 각종 영화제의 남우주연상을 석권하여, 꽃미남 배우에서 연기파 배우라는 수식어까지 갖게 되며 명실공히 장동건과 더불어 대한민국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장동건 또한 초기 ‘꽃미남’ 배우 에서 ‘연기 잘하는 배우’로 인정받는 시기가 있었듯이 원빈 또한 그 전처를 밟고 있다.

2004년 <태극기 휘날리며>에서 형과 아우로 호흡을 맞추었던 장동건과 원빈이 2010년에는 <워리어스 웨이>와 <아저씨>로 국내외 관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것이 네티즌들의 선택에 영향을 미쳤던 것으로 보인다.

<아저씨>의 원빈(56.4%)의 뒤를 이어 <초능력자>의 강동원이 25.1%로 2위를,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로 다시 돌아온 배우 조승우가 14.6%로 3위를, <김종욱 찾기>의 공유가 4위를 차지했다.

할리우드 데뷔에 성공한 장동건과 그의 뒤를 이을 차기 배우로 떠오르고 있는 원빈은 먼저 <아저씨>로 2010년 상반기 영화계를 강타했다면, 장동건은 <워리어스 웨이>로 올 하반기 영화계를 장식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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