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브랜드위원회(위원장 이배용)와 법무부(장관 이귀남), 대우증권(사장 임기영)은 9일 국가브랜드위원회 대회의실에서 다문화가정을 위한 한국음식 요리책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전달식은 다문화가족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대우증권 사회봉사단이 중국어, 베트남어, 필리핀어, 몽골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영어 등 7개국 언어로 제작한 한국요리책 3만부를 국가브랜드위원회에 기증하고, 국가브랜드위원회는 다시 법무부에 전달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법무부에서는 전달된 요리책을 주요 출입국 사무소에 비치하여 결혼이민자 여성들이 외국인 등록을 할 때 한국생활에 관한 유익한 정보들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국가브랜드위원회에서는 이번 요리책 전달식를 계기로 민간기업의 CSR(기업의 사회 공헌) 사업들과 연계해 “따뜻한 다문화사회”의 실현을 위한 다양한 민관협력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좌측> 석동현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 <중앙> 이배용국가브랜드위원회 위원장, <우측> 박승균 대우증권 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