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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에서 인도까지 목숨을 건 대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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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 백> 본 포스터 대공개!!

<죽은 시인의 사회>와 <트루먼 쇼>을 이을 피터 위어 감독의 감동 3부작 완결판! 전세계를 놀라게 한 리얼감동대작 <웨이 백>이 개봉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웨이 백>은 시베리아 강제 노동 수용소를 탈출한 7명의 수감자들이 시베리아부터 인도까지 6,500km의 목숨을 건 대탈주를 벌이는 감동 실화로 <21>의 짐 스터게스, <알렉산더>의 콜린 파렐, <더 록>의 에드 해리스, <러블리 본즈>의 시얼샤 로넌 등 할리우드의 주목 받는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하여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오직 자유를 위해 6,500km라는 믿을 수 없는 거리를 탈주한 주인공들의 모습과 영화의 웅장한 스케일을 드러내고 있다.

짐 스터게스를 중심으로 각각 다른 곳에 시선을 두는 에드 해리스, 콜린 파렐 그리고 시얼샤 로넌의 모습은 6,500km의 대탈주를 벌여야만 하는 그들의 사연을 짐작하게 한다.

중앙에 위치한 짐 스터게스의 눈썹 위의 상처와 강렬한 눈빛은 시베리아의 살인적인 강추위와 고비사막의 지옥 같은 뜨거움에 맞서 반드시 조국으로 돌아가겠다는 그의 강렬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스미스 역을 맡은 에드 해리스의 표정은 아들을 잃은 슬픔으로 마음을 닫아버린 그의 모습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탈주에 성공하고자 하는 결연함을 보인다.

악명 높은 범죄자 출신의 탈주자 발카 역을 맡은 콜린 파렐은 거칠어 보이면서도 예측할 수 없는 표정을 지으며 그만의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그리고 이레나 역을 맡은 시얼샤 로넌의 표정은 따뜻해 보이는 인상을 보여주며, 목숨을 거는 탈주 속에서도 그녀만의 밝은 에너지를 잃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하단에 장엄하게 펼쳐져 있는 전경은 불가리아, 모로코, 인도, 호주 등 전세계를 돌며 촬영한 영화 <웨이 백>의 광활한 스케일과 비주얼을 보여준다.

산을 오르고 있는 배우들과 두 팔을 벌리고 있는 짐 스터게스의 뒷모습은 자유를 향한 그들의 열망과 함께 대탈주에 성공할 것이라는 희망을 보여주며, 믿을 수 없는 기적 같은 감동 실화 <웨이 백>에 관객들의 기대를 한껏 고조시킬 것으로 2월 17일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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