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문화원(원장 류제협)은 건양대학교 디지털콘텐츠학과 정경일 교수와 교양학부 김문준 교수, 국방공무원학과 이철성 교수의 참여로 ‘조선왕조실록 속의 논산’을 발간했다.
이 책은 실록에 수록 된 논산 관련 자료를 모은 것으로 역사적 사실의 전달뿐 아니라 그 사건이 갖는 역사 문화적 가치를 새롭게 평가하여 논산 지역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전해주고 있어 새로운 향토사 연구의 지표로 활용될 것으로 주목된다.
논산문화원 관계자는 “조선왕조실록의 이 기록들은 정치, 경제, 사회 다방면에 걸친 삶의 모습을 파악하는 귀중한 자료가 될 것이며 논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깊게 이해하고 가치를 새롭게 창출하는 문화 원형 콘텐츠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