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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전북도, 전북산하 관광홍보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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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서울 COEX 3층 전시홀에서 ‘내나라 여행 박람회’ 참가 홍보

전라북도가 지난해 4월 새만금 방조제 개통으로 7백2십여만명이 다녀간데 이어 올해는 관광객 1천만명을 목표로 두고 ‘세계 최장 새만금방조제 바닷길 여행’ 수요 창출을 위해 새만금관광 홍보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선정된 ‘2012년 전북방문 해’ 를 금년도 처음으로 개최되는 내나라 여행박람회에서 집중적으로 홍보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전라북도에 따르면 오는 2월 24일부터 27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COEX 3층 전시홀에서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내여행 전문 박람회인 ‘내나라 여행 박람회’에 도를 비롯한 8개 시군이 공동으로 참가해 지난해 개통된 새만금방조제 및 내부개발을 집중적으로 부각시킴은 물론 주변 지역을 연계한 관광상품 마케팅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주관, KBS가 후원하며 350여개 업체가 참여하고 10만명이상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하는 이번 내나라 여행 박람회는 "나의 여행 다이어리" 라는 슬로건 아래 양질의 여행정보를 얻으려는 참관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즐거운 체험 및 이벤트와 함께하는 장을 운영할 계획이어서 전라북도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동북아의 경제의 심장으로 개발해 나가는 새만금 관광자원과 가고 싶고 보고 싶은 전라북도 산하를 대대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북 홍보관을 찾아오는 수도권지역 방문객에게 가장 한국적이면서 전통적인 맛과 멋, 소리의 고장 전라북도의 이미지와 새롭게 웅비하는 천년비상 전북관광의 위상을 제고시키기 위해 도 및 시군별 이벤트행사도 개최한다.

도에서는 전통과 미래의 하모니 전라북도, 새로운 문명을 여는 도시 새만금, 태권도공원 건립 등 5종의 동영상을 방영하며, 8종 35천부 홍보물 배부, 관광자원 퀴즈풀이 등 다양한 홍보와 서울교육청의 수학여행 방식이 소규모 테마형 여행으로 바뀌어 서울시교육청의 협조를 받아 초․중․고 수학여행 관계자를 대상으로 상담에 나서 학습체험형 관광상품을 홍보하여 우리도를 수학여행지로 선택할 있도록 하고 차후 서울시교육청과 수학여행 MOU도 체결할 계획이다.

군산시는 역전의 명수 군산 동영상, 정읍시는 관광기획 동영상, 남원시는 신관사또 퍼포먼스 공연, 김제시는 지평선축제 사진판넬 및 짚풀공예품 전시, 진안군은 홍삼제품 등 특산품 전시, 무주군은 신비의 반딧불이 체험, 순창군은 장류제품 전시, 고창군은 관광설명 비즈니스, 시군별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한 홍보 효과의 극대화를 꾀하기로 했다.

이밖에 지역특산품 판촉을 위한 50여종의 특산품 및 관광기념품 전시홍보, 특산물 시식․시음행사 등 맛자랑 코너 운영, 특산품 판매관 현지 판매 등 지역 특산물 판촉 활동도 추진된다.

또한 이번 관광박람회에서는 전북도를 비롯한 8개 시군(군산, 정읍, 남원, 김제, 진안, 무주, 순창, 고창)의 특색있는 관광상품 및 지역축제를 안내하는 각종 홍보물이 100여종에 150천부가 배포되며, 각 시군에서는유명 관광명소를 소개하는 홍보 영상물이 행사기간 내내 연속 상영된다.

전라북도는 앞으로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맞춤형 환대서비스 교육, 불편없는 외래관광객 맞이 안내체계 구축, 관광 숙박․음식시설 지속적 확충, 수도권 전북관광 홍보, 각종 관광전 참가, 팸투어, 인터넷 홍보, 수학여행 프로그램개발 등 외래 잠재 관광객 위주의 다각적인 관광 마케팅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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