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청(청장 임승택)은 전북 남원 관내에서 발생한 피해자 최모씨(27세,여) 납치사건을 신속한공조수사로 용의자 김모씨(44세,남)를 검거 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8일 전북 남원에서 발생한 납치 용의차량 관련 전북 남원경찰서의 공조수사협조로 광주인근 6개 경찰서에 수사긴급배치를 지시해 영암군 삼호읍 용악리 소재 대불대학교 앞에서 근무중인 삼호파출소 노유환경사외2명이 그곳을 통과하는 57허 0000호 승용차량을 발견, 정지케 했으나 이에 불응하고 도주하는 것을 약 5키로미터를 추격해 삼호읍 서창리 매자리 사거리에서 전방의 차량들로 인해 진행치 못하는 것을 순찰 차량으로 용의차량을 가로 막아 김모씨를 검거하고, 남원서 형사 에게 인계, 공조해 목포시 상동 소재 노불레스모텔에 피의자 전모씨(46세,남)를 추가 검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