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전통문화예술진흥협회가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강화군에서 전통예술에 꽃이 피어날 수 있도록 특별 기획전을 마련했다.
이번 기획전은 지난 2010년부터 준비해왔던 것으로 강화지회의 창립전으로 오는 5월 19일 강화군 불은면 소담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이번 창립전은 강화지역의 작가들이 뜻을 모아 판매의 1%를 지역사회의 불우한 이웃에게 환원하기로 한 가운데 야외전시 기획과 3개 야외전시장을 오픈해 ‘자연과 어우러진 움직임과 빛이 있는 테마마을 기획전’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기획전에는 5명의 개인전도 동시에 개최될 예정으로 강화군에서 보기 드문 전시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특별전에는 사)한국전통문화예술진흥협회 배일호 회장, 박상근 이사장을 비롯 다수의 초대작가들이 후원에 동참하기로 한 가운데 JNW주식회사와 사)한국전통문화예술진흥협회 강화지회 약정서를 체결하고 건축비 1%를 후원하는 나눔 행사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특별행사로 강화예총 회원들의 자발적인 나눔 행사로 문인협회와 무용단체협의회 연극협회 회원들의 축하공연도 있을 예정이다.
한편 사)한국전통문화예술진흥협회 강화지회(지회장 김미순)는 지난 4월에 창립된 가운데 이번 기획전을 시작으로 강화지역의 발전기금을 조성하여 문화 나눔 행사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강화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홍보하는 등 인재양성에 적극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