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리는 lang=EN-US> lang=EN-US style='mso-ascii-font-family:굴림;mso-fareast-font-family:굴림'>‘ lang=EN-US style='font-family:굴림;mso-hansi-font-family:"Times New Roman"'>TV홈쇼핑 lang=EN-US style='mso-ascii-font-family:굴림;mso-fareast-font-family:굴림'>’ lang=EN-US style='font-family:굴림;mso-hansi-font-family:"Times New Roman"'> 춘추전국시대
3개채널권 놓고 벌이는 12개사의 불꽃튀는 경쟁
소비자의 |
LG홈쇼핑과 CJ39쇼핑이 양분하고 있는 홈쇼핑 시장의 지각변동이 일고 있다. 방송위는 3개 채널을 신규허용하기로함에
따라 12개의 업체들이 사업신청서를 제출했다. 기존 홈쇼핑 방송과 구별되는 방송구성과 사업계획을 가지고 도전장을 내민 12개 업체들은 3장의 티켓을
손에 쥐기위해 불꽃 튀는 경쟁을 벌이고 있다.
중소기업유통센타를
제외한 모든 참가 업체는 각자 방송성격에 따라 컨소시움을 구성하였고, 유기적인 역할분담을 통해 수준 높은 방송과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방송위가 특정분야를 구별하지 않겠다고 밝힌만큼 사업자선정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TV홈쇼핑의
3개 채널로 늘어나게 됨에 따라 소비자의 권익보호, 관련사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종합유통업체로
가는 발판, TV홈쇼핑을 잡아라
홈쇼핑
사업권을 따내기위해 경쟁을 벌이고 있는 12개 업체들은 대기업 및 백화점 계열, 중소기업 계열, 농수산물 관련 기업
계열, 유통 관련 기업 및 중소홈쇼핑업체 계열 등으로 나누어 진다. 기존 홈쇼핑방송을 대기업이 독점하고 있어, 신규 사업권을 따내기위한 대기업간의
경쟁은 더욱 치열하다. 특히 백화점 빅3로 불리우는 롯데, 현대, 신세계는 상호간의 자존심경쟁으로까지 비화되고 있다. LG홈쇼핑과 CJ39쇼핑은
빅3가 오프라인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어 이들의 선정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신규 홈쇼핑 방송에 참가하려는 업체들은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을
통해 유통사업을 벌이고 있거나 직간접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이 홈쇼핑 방송에 진출하려는 것은 홈쇼핑 방송의 사업성과 유통업의 발전 가능성 때문이다. 홈쇼핑방송을 통해 신규
참가업체들은 기존의 인프라를 극대화하고 다양한 유통 사업을 펼칠 수 있어, 이들 업체가 홈쇼핑방송에 진출하면 종합유통업체로 도약할 수 있다.
현재의
홈쇼핑시장은 LG, CJ39 등 재벌계열사가 시장을 양분하고 있어, 재벌계열사가 주축인 컨소시움이 2개이상의 신규
채널을 차지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문가와 관련업계는 침체된 농수산물과 중소기업, 벤처의 활성화를 위해 농수산물 전문, 중소기업·벤처
제품 전문, 일반 홈쇼핑 방송에 각각 1개씩 배정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신규 홈쇼핑방송 사업자는
style="mso-spacerun: yes"> 4월 2일에 밝혀진다.
신규
홈쇼핑방송에 사업자신청을 한 12개 업체를 심사하고 있는 방송위는 신규 홈쇼핑방송 선정에서 특정분야를 구분하여 승인하지
않기로 했으며, 산업의 균형 발전 및 공익 실현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신규승인의 심사항목 및 총 배점은 총 1000점 만점으로 △ 방송의 공적책임
준수 및 공익의 실현 250점 △ 채널운영계획의 적정성 200점 △ 경영계획의 적정성 250점 △ 재정 및 기술적 능력 100점 △ 방송 및 관련산업
발전 기여 가능성 200점씩으로 배점했다.
방송위원회는
이번 신규 홈쇼핑방송의 승인에 있어 기존 홈쇼핑방송의 문제점으로 허위과장광고, 방송내용과 다른 상품의 배달, 배송지연,
취약한 리콜시스템 등을 지적하고 이러한 문제점들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종합적인 소비자 보호부문에 대한 심사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또한
방송위는 홈쇼핑방송사업자의 재승인시 사업계획의 이행여부와 소비자불만 및 처리결과, 방송위원회의 제재건수, 방송평가제에
의한 평가결과 등을 종합심사해 부적합 사업자에 대해서는 시장에서 퇴출시키는 등 재승인제도를 강화하여, 소비자의 권익과 방송문화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로
했다.
홈쇼핑 시장의 규모와 발전 가능성
LG홈쇼핑과 CJ39쇼핑이 양분하고 있는
홈쇼핑 시장에 신규업체 3곳이 들어서게 됨에 따라 경쟁체제로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다. 일부에서는 업체간의 경쟁으로 2005년도에 이르면 2~3개사만이
생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 있으며, 시장규모에 대해서도 의견이 분분하다. 그러나 연구기관마다 격차가 있지만, 홈쇼핑 시장규모는 지속적인 상승곡선을
그릴것으로 예상하였고, 5개업체의 공존가능성에 대해서도 비관적이지 않다.
지난해
홈쇼핑시장규모는 1조원대로 성장했고, 2005년까지 최소 2조5천억원 최대 5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오히려 케이블TV 방송국(이하 SO)의 송출능력과 소비자의 시청률을 높이는 것이 홈쇼핑방송사업의 성공열쇠이다. 대부분의 SO들은 용량이 부족하여
3개 이상의 홈쇼핑방송을 보낼 수 없어, SO를 확보하기 위한 업체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으며, 기존 업체는 시청자를 빼앗기지 않기 위해, 신규
업체는 시청자를 확보하기 위한 시청자잡기 전략을 구상하고 있다.
LG홈쇼핑과 CJ39쇼핑의 반응과 대응
LG홈쇼핑과 CJ39쇼핑은 TV홈쇼핑시장의 규모가 실제적으로 크지 않아, 신규 채널의 허가수를 최소화해 줄 것을
요청했었다. 이들은 신규 업체들에 대하여 홈쇼핑방송을 운영하는 것이 생각처럼 쉽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하지만 LG홈쇼핑과 CJ39쇼핑은
6년간 쌓아온 노하우와 마케팅전략, 서비스강화를 통해 후발업체의 도전을 막겠다는 전략을 세워 놓고있다.
TV홈쇼핑 시장점유율 1위인 LG홈쇼핑은 고객들에게 최고 품질의 상품을 소개하기 위해 상품군 별로 시장점유율
1~3위의 상품만을 엄선하고, 품질관리를 대폭 강화하기로 했으며, TV채널과 함께 카달로그 판매, 인터넷 쇼핑몰 등 다른 판매 수단을 강화하기로
했다. 업체 2위인 CJ39쇼핑은 모그룹의 지원을 기반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 위기를 기회로 바꾼다는 전략이다. CJ39쇼핑은 상품을 지난해보다
2배이상 확대해 소비자의 선택폭을 넓히는 한편 해외브랜드와의 제휴를 통해 브랜드마케팅을 추진키로 했다.
TV홈쇼핑 채널이 5개 채널로 늘어남에 따라 시청자는 채널과 상품의 선택의 폭이 넓어 졌으며, 업체간의 경쟁으로
서비스 강화 및 가격인하 등 소비자의 이익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더욱이
홈쇼핑의 다양화로 관련산업의 비약적인 성장과 유통구조의 개선에도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5개로 늘어난
TV홈쇼핑이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산업간의 균형적인 발전과 방송문화발달에 이바지하기 위해서는 불공정거래행위나 소비자권익 침해행위를 감시하고
구제하는 장치마련이 선행되어야 하며, 관계기관과 정부의 지속적인 감시와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 전문가의 지적이다.
고병현 기자
bhgoh@sisa-news.com
4월2일 결전앞둔 12사 12색홈쇼핑방송에 연합 디지털 신세계 한솔 한쇼핑
lang=EN-US>TV(대표 김동관)는 테이터베이스 마케팅 전문업체인 테이터링크가 주도하고 있는 만큼 벤처·중소기업 중심의 홈쇼핑문화를 창출한다는 하나로 농수산 한국농수산방송
lang=EN-US>(위원장 이길재)도 농어민과 소비자를 위한 농수산물 홈쇼핑방송을 표방하고 있다. 한국농수산방송은 농수축임산물, 가공식품, 지역특산물, 중소기업유통센터
lang=EN-US>(대표 이승웅)는 정부의 100% 출자를 지원받아 중소기업진흥공단이 단독으로 사업을 추진하였다. 중소기업제품의 판로확보, 저수익상품에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재래시장 우리 아시아나 세우 |
lang=EN-US style='mso-ascii-font-family:굴림;mso-fareast-font-family:굴림'>“ style='font-family:굴림;mso-hansi-font-family:"Times New Roman"'>농수산물 판매채널 꼭 확보할 것 lang=EN-US style='mso-ascii-font-family:굴림;mso-fareast-font-family:굴림'>”농협유통 김규석 사장“농수산믈은 WTO체제 속에서 대량으로 유입되고 있는 농수산물 - 본방송의 51%는 우리 농축산물로 편성하고, 나머지는 공산품이나 인테리어 등으로 꾸며진다 하나로쇼핑넷은 - 각자의 분야에서 쌓은 전문지식과 기술을 하나로쇼핑넷의 - 우리 컨소시움은 투자금액이 이미 납입된 상태이며, 스튜디오 신축을 위한 공간확보가 완료되었다. 신규 lang=EN-US> 3개 업체가 참여하게 되면, 5개 홈쇼핑채널간의 경쟁은 피할 수없다. 업체간의 과열경쟁에 대한 우려가 있는데? - 농수산물 전문방송이기에 기존의 방송과 차별화되며, 기존 방송이 40~50대 주부를 대상으로 하고 있지만 우리는 방송위는 - 전국적으로 구축되어 있는 농협유통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활용한다면 유통 마진을 최소화할 수 있어, 농민에게는 제값을 주고 사고, 소비자에게는 싼값으로 팔 수 있다. 우리 농수산물의 소비를 촉진시켜, 농수산인의 이익을 증진시킬 수 있으며, 생산자들간의 상호경쟁을 통해 농수산물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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