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8월 1일부터 KTX 특실에 프리미엄 생수인 ‘옥산가’를 공급한다.
이번부터 제공하는 생수 ‘옥산가’는 대일광업(주)에서 생산하는 프리미엄 생수로써 강원도 춘천의 고품질 옥(玉)생산지에 위치한 청정 샘물이 원천이며, 칼슘, 나트륨, 마그네슘 등 각종 미네랄이 골고루 포함되어있고 약알칼리성 성분으로 부드러운 물맛이 특징이다.
이번 ‘옥산가’는 그동안 KTX와 KTX-산천의 특실에 제공되던 일반 샘물을 대체하여 공급되며, 특실 이용고객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김복환 코레일 여객본부장은 “KTX 특실 내 서비스의 고급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 더 개선된 편의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8월말부터는 KTX 특실 내 고급 헤드폰이 제공된다. 기존 이어폰을 대체하는 헤드폰은 슬림한 외형과 가벼운 재질로 만들어졌으며, 고급 유닛을 내장해 중저음을 보강해 기존 이어폰과 달리 고품질의 음질을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