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9.30 (월)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사회

겨울방학 성형, 유행 아닌 자신에 맞는 방법 선택이 중요

URL복사

본격적인 겨울방학 시즌이 돌아왔다. 수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과 학생들은 시간적 여유가 많아진 이 기간을 통해 자신의 콤플렉스를 벗어나기 위해 성형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나 성형수술 중에서도 단기간 내에 큰 변화를 줄 수 있는 눈 성형과 코 성형에 대한 관심이 많다.

 

쌍꺼풀수술은 눈이 크고 또렷해 보이는 효과를 주는 눈 성형의 대표적인 수술법으로 매몰법, 절개법, 뒷트임, 앞트임, 눈매교정으로 나눌 수 있다. 매몰법은 피부를 절개하지 않고 눈꺼풀에 몇 개의 홈을 내어 쌍꺼풀 안쪽으로 묶어주는 수술로 눈꺼풀이 얇고 지방이 거의 없는 경우에 자연스럽고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는 수술방법이다. 절개법의 경우 피부를 절개하여 상안검거근을 직접 봉합하여 쌍꺼풀라인을 만드는 수술로 지방이나 근육량이 많거나 피부의 처짐이 심할 경우에 효과적이다.

 

앞트임의 경우 동양인의 특징 중 하나인 눈 안쪽의 몽고주름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몽고주름으로 인해 눈과 눈 사이가 멀어져 보여 답답해 보일 수 있는 인상을 크고 시원한 눈매를 만들어준다.눈꼬리가 올라가 사나운 인상을 주거나 눈이 안으로 몰려 보이는 경우눈꼬리 부위를 트는뒤트임 수술로 부드러운 인상과 보다 눈이 커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코는 얼굴의 중심에 위치해 있어 얼굴 전체 인상에 상당한 영향을 준다. 코가 오똑한 경우 한층

도시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줄 수 있다. , 만족도 높은 결과를 위해서는 얼굴의 다른 부위와의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수술과 자신에게 적합한 보형물의 선택에도 신중해야 하며, 보형물은 보통 콧대는 실리콘이나 고어텍스 등을 사용하며, 코끝은 비중격연골이나 귀연골 등을 주로 사용한다.

 

이처럼 눈 성형과, 코 성형에도 다양한 시술법과 보형물이 있다. 이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많은데 주의해야 할 점은 어떤 것이 있을까?

 

연세퍼스트 성형외과 박일 원장은 눈이나 코 모두 얼굴 전체 인상에 중요한 요소이기에 얼굴 전체 부위와의 조화를 고려하여 가장 적합한 방법과 모양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작정 연예인의 얼굴을 따라하여 단순히 큰 눈이나 높은 코만을 원하는 경우 자칫 전체적인 인상이나 표정 등이 어색해 질 수 있다. 또한 유행처럼 지나가는 수술이 아닌지에 대해서도 충분히 따져보고 결정해야 한다. 따라서 성형외과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적합한 수술방법과 모양 등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렇듯 보편화 되어있고 비교적 간단한 수술이라 해도 너무 가볍고 쉽게 접근한다면 되려 들뜬 마음에 상처를 낼 수 있다. 자세한 정보를 알아보고 전문의와의 자세한 상담을 통하여 수술을 진행해야만 높은 만족도를 얻고, 그로 인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국무회의, ‘김건희·채상병특검법’, ‘지역화폐법’ 재의요구안 의결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정부는 30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세종로 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열어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채상병 특검법', '지역화폐법'에 대한 재의요구안을 의결했다. 김 여사 특검법은 김 여사가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등 8가지 의혹을 수사 대상으로 삼았다. 채상병 특검법은 지난해 7월 채모 해병이 실종자 수색 중 숨진 사건과 관련한 수사 외압 의혹의 진상을 규명하려는 법안이다. 지역화폐법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 지역사랑상품권의 운영에 필요한 재정적 지원을 기존의 '재량'에서 '의무'로 바꾸는 것을 골자로 한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은 지난 19일 국회 본회의에서 이들 법안을 단독으로 통과시킨 바 있다. 대통령실은 이들 세 법안에 대해 "반헌법적·위법적 법안"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예고한 바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다음 달 4일까지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다. 윤 대통령이 이들 세 개 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면 취임 이후 거부권을 행사한 법안은 24건이 된다. 한 총리는 이날 '김건희 여사 특검법', '해병대 채 상병 특검법'에 대해 "헌법을 수호하고 국정운영에 책임이 있는 정부로서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서울시교육감선거 후보 양 진영 단일화 성공 이제는 결과가 중요하다
오는 10월 16일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후보 선출을 놓고 보수, 진보 양 진영이 후보 단일화에 성공함으로써 이번 선거의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보수 후보 단일 기구인 ‘서울시교육감 중도우파 후보 단일화 통합대책위원회(통대위)’는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서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을 단일후보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단일화후보로 추대된 조 후보는 “조희연표 교육정책은 혁신학교와 학생인권조례인데 둘 다 처참한 실패로 끝난 실험이라고 생각한다”며 “학부모 사이에서 혁신학교는 ‘공부는 안 가르치는 학교’로 소문이 났고 학생인권조례는 학생의 권리만 일방적으로 강조하고 의무와 책무는 서술하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교권이 살아야지 학생의 인권도 지켜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교육감이 된다면 우선적으로 교권 수호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전날까지만 해도 통대위의 여론조사 결과를 수용할 수 없다며 제2단일화 기구를 통한 단일화를 주장했던 안양옥 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회장, 홍후조 고려대 교수가 이날 통대위의 결정을 전격 수용하고 중도보수 후보의 승리를 위해 기꺼이 힘을 보태겠다는 대승적인 결정을 내렸다. 안 전 회장은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