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9.30 (월)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사회

중년여성의 성고민 해결법은?

URL복사

중년들의 말 못할 비밀 중 하나는 바로 성에 대한 고민이다. 최근에는 ‘성 관련 게시판’ 등을 이용하여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그 중 출산을 경험한 대다수의 여성들은 소홀해진 부부성관계에 대한 고민을 자주 토로하는 모습을 나타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에 사는 A씨(40세)는 “두 아이를 출산하고 난 후부터 남편과의 부부관계가 소홀해지고 어색한 일이 되었다”며 “부부관계 시 자신감이 떨어질 뿐 아니라 만족감도 덜하여 고민” 이라 전했다. 하지만 이는 A씨 뿐 아닌 많은 여성들의 고민 중 하나일 것이다. 여성들은 잦은 출산과 성관계로 인해 자연스럽게 질이 이완되고 늘어지게 되는데 이는 건강상에도 매우 좋지 않을 뿐 아니라 부부관계의 만족도 역시 떨어트리기 때문이다.

또한 최근에는 성경험 연령이 낮아짐에 따라 젊은 여성들 역시 소음순이 늘어지면서 스키니진과 같이 타이트한 바지를 입을 때 불편함을 느껴 병원을 방문하는 일이 늘어나고 있다.

질 이완은 원활한 부부생활을 방해할 뿐 아니라 만성질염, 자궁경부염, 냉증, 진균감염 등과 같은 여성질환에 쉽게 노출될 수 있기 때문에 질매직탭과 같은 질성형으로 미리 질환을 예방하는 것이 좋다.

질매직탭 시술은 기존의 질성형과 달리 질 조직을 전반적으로 제거하지 않고 레이저를 이용하여 단 1cm의 최소 절개를 통해 시술하기 때문에 기존의 질 성형에서 문제가 되었던 질 건조증, 성감둔화, 다시 늘어짐 등의 부작용이 극소화됐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 고탄력의 매직탭이 질 점막의 안쪽에 삽입돼 질벽을 잡아당김으로써 질 내부의 주름을 증가시켜 성감대를 고조시키는 지렁이수술까지 겸비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시술 후 만족도가 높다. 그리고 질매직탭수술후 이물질과 살이 엉켜붙거나 눌러붙는 유착현상이 없어 후유증이 거의 없으며 본인이 혹시라도 제거를 원할 경우 간단하게 5분정도면 제거시술이 가능하며 제거후 수술전 상태로 원상복구나 복원이 가능하다.

이에 노블스 여성의원 박정인원장은 “질매직탭 시술은 질매직탭 자체의 강한 수축성으로 인해 여성이 질에 힘을 주지 않아도 자동으로 조여주는 기능이 있고 기존 시술을 업그레이드하여 지속효과와 수축력이 향상된 시술”이라 전했다.

이어 “질 성형은 민감하고 예민한 부위인만큼 전문의의 풍부한 임상경험과 숙련도가 매우 중요하다”며 “과도한 욕심을 부리는 것보다는 면밀한 상담을 통해 자연스러운 결과를 만들 수 있도록 정확한 시술 계획을 세우는 것이 현명하다”고 조언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국무회의, ‘김건희·채상병특검법’, ‘지역화폐법’ 재의요구안 의결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정부는 30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세종로 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열어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채상병 특검법', '지역화폐법'에 대한 재의요구안을 의결했다. 김 여사 특검법은 김 여사가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등 8가지 의혹을 수사 대상으로 삼았다. 채상병 특검법은 지난해 7월 채모 해병이 실종자 수색 중 숨진 사건과 관련한 수사 외압 의혹의 진상을 규명하려는 법안이다. 지역화폐법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 지역사랑상품권의 운영에 필요한 재정적 지원을 기존의 '재량'에서 '의무'로 바꾸는 것을 골자로 한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은 지난 19일 국회 본회의에서 이들 법안을 단독으로 통과시킨 바 있다. 대통령실은 이들 세 법안에 대해 "반헌법적·위법적 법안"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예고한 바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다음 달 4일까지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다. 윤 대통령이 이들 세 개 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면 취임 이후 거부권을 행사한 법안은 24건이 된다. 한 총리는 이날 '김건희 여사 특검법', '해병대 채 상병 특검법'에 대해 "헌법을 수호하고 국정운영에 책임이 있는 정부로서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서울시교육감선거 후보 양 진영 단일화 성공 이제는 결과가 중요하다
오는 10월 16일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후보 선출을 놓고 보수, 진보 양 진영이 후보 단일화에 성공함으로써 이번 선거의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보수 후보 단일 기구인 ‘서울시교육감 중도우파 후보 단일화 통합대책위원회(통대위)’는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서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을 단일후보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단일화후보로 추대된 조 후보는 “조희연표 교육정책은 혁신학교와 학생인권조례인데 둘 다 처참한 실패로 끝난 실험이라고 생각한다”며 “학부모 사이에서 혁신학교는 ‘공부는 안 가르치는 학교’로 소문이 났고 학생인권조례는 학생의 권리만 일방적으로 강조하고 의무와 책무는 서술하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교권이 살아야지 학생의 인권도 지켜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교육감이 된다면 우선적으로 교권 수호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전날까지만 해도 통대위의 여론조사 결과를 수용할 수 없다며 제2단일화 기구를 통한 단일화를 주장했던 안양옥 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회장, 홍후조 고려대 교수가 이날 통대위의 결정을 전격 수용하고 중도보수 후보의 승리를 위해 기꺼이 힘을 보태겠다는 대승적인 결정을 내렸다. 안 전 회장은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