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6일 현판식을 시작으로 공식 출범한다.
박 당선인은 이날 서울 삼청동 금융연수원에 마련된 인수위 사무실에서 인수위원들과 함께 현판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박선규 당선인 대변인은 5일 인수위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내일 현판식 행사에 박 당선인이 참석, 모든 행사 같이 할 것”이라며 “새 정부의 성공을 위한 기초작업을 튼튼하게 다지는 일에 대해 인수위원들의 의지를 확인, 격려하고 이들에게 잘 해줄 것을 당부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당선인과 인수위원간 상견례 이후에는 김용준 인수위원장이 주재하는 첫 회의와 워크숍이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