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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작년 프랜차이즈 실패 최다... 1인 창업‘금연센터’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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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경기로 인해 프랜차이즈 시장도 불황을 면치 못하고 있다. 작년 한 해만 해도 592개가 넘는 프랜차이즈 본사가 사업을 중단했다. 2009년 이후 최다 수치다.

더군다나 올해 상반기 전반적인 프랜차이즈 산업 경기도 침체 양상을 보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에 의하면 올 상반기 프랜차이즈 경기전망지수가 기준치(100)를 하회한 87로 집계됐다. 수치가 100 미만이라는 것은 이번 상반기 경기가 작년에 채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것을 뜻한다.

전문가들은 대내외 경제여건 회복이 더뎌 소비 심리가 위축된 까닭도 있지만, 우리나라의 프랜차이즈 창업 시장이 지나치게 외식에 치중 되어 있다는 점에서도 찾을 수 있다고 입을 모은다.

업계 관계자는 “인건비나 식자재 등, 기본 투자비용이 큰 외식형 프랜차이즈 창업에 집중하는 것은 후진국형 프랜차이즈 시장의 전형적인 모습”이라며 “이러한 양상을 탈피하지 못한다면 지난해에 이어 올 상반기에도 프랜차이즈 산업 전망은 어두울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암울한 전망이 대부분인 가운데, 인건비 및 식자재 등 고정 비용 없는 IQS소자본 창업에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IQS는 세계적으로 특허를 낸 금연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금연센터를 운영, 기존의 금연 보조제들과는 다른 높은 금연 성공률을 자랑하는 프랜차이즈다. 특별한 운영 노하우나 인건비가 필요 없어 1인창업이나 여성창업으로도 적합하다.

이미 전 세계 51개국에서 성공적인 프랜차이즈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고정 비용 지출이 적고 금연을 희망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기 때문에 미래 유망 창업으로 손꼽히고 있다.

아이큐에스(IQS)코리아 관계자는 “소비 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금연은 세계적인 트렌드로 국내에서도 유망한 창업 아이템이다”라며 “소상공인 창업 대출을 받을 시에는 1-2천만 원만 자기 자금이 있으면 창업이 가능해서 최근 창업을 희망하는 이들의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IQS는 국내에서 2013년, 세계 특허를 낸 다이어트 프로그램까지 추가가 되면 적은 투자 금액으로 수익성이 높은 안전한 창업 아이템으로 평가 받고 있다.

아이큐에스(IQS)코리아에서는 “프랜차이즈 사업은 초기에 시작을 해야 좋은 위치도 선점이 가능하고 본사 차원에서 지원하는 여러 가지 혜택도 누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IQS는 1월 한 달 동안 예비 창업자들에게 가맹비와 교육비 2500만원 상당을 면제 해 주는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 적극적인 가맹사업을 시작한다.

IQS금연센터 창업 관련 궁금 사항은 홈페이지 및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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