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화곡동에 위치한 더와이즈황병원 불임클리닉과 온라인 대표카페 '불임은 없다 아가야 어서 오렴'이 '제 3회 난임극복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난임극복 프로젝트는 매년 증가하는 불임진료 환자들의 불임에 대한 오해와 두려움을 없애고, 난임 부부가 겪고 있는 정신적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기 위해 더와이즈황병원과 불임은 없다 온라인 카페가 공동으로 준비하는 프로젝트다.
2013년 1월 16일부터 약 한달 동안 동 카페 회원들을 대상으로 신청양식에 맞게 내용을 적어 메일을 보내면 지원이 가능하다. 단순히 병원홍보가 목적이라면 임신성공 가능성이 높은 부부들을 우선적으로 선정할 수 있겠지만, 더와이즈황병원의 난임극복 프로젝트 선정기준은 정부 지원 혜택을 받지 못하는 부부, 자녀가 없는 가정, 연령대가 높은 부부, 시술에 여러 번 실패한 경우 등 시술 성공조건이 쉽지 않은 부부들에 중점을 두어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난임극복 프로젝트에 선정된 다섯 쌍의 부부들에게는 더와이즈황병원 불임연구소 한세열 소장이 직접 상담과 시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세열 소장은 우리나라가 최초로 시험관아기 시술에 성공한 1985년 무렵인 1988년부터 20여 년 동안 난임 부부들의 고민을 함께해온 불임연구 1세대 전문의다.
더와이즈황병원 불임연구소 한세열 소장은 “아이를 원하는 절실함에서 비롯된 강한 의지만 있다면, 어려운 어려운 과정과 시간은 걸릴 수 있겠지만 언제든지 임신이 가능하다” 면서 “작년 한 해 동안 더와이즈황병원 불임클리닉의 임신성공률을 높여준 난임 부부들의 의지에 감동받아, 그러한 감사를 조금이라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라며 프로젝트 지원자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도움말: 더와이즈황병원 한세열 불임연구소장>